제가 직장문제로 경남에서 수원으로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오너가 가라면 가야죠... ㅠㅜ  돈 주는 놈이 가라는데 돈 받는놈이 힘이 있나요...휴~~

이사를 가야하니 베이스를 바꿔야하나..? 하고 문득 고민이 생기더군요..

첫 시즌 때 성우,휘팍에서 배우고는 계속 하이원을 다녔어요..

친구들과 시간이 맞지 않아 거의 홀로보딩을 했구요...

시즌권을 끊어놓고도 업무가 많아 주7일 근무가 만성이 되어 버려서 자주 가지도 못했지만...ㅠㅜ

베이스를 바꿔야하나..? 라고 문득 생각이 드니...

성우는 어떨까.. 싶네요...

첨에 배울때(헝글초보캠프) 딱 한번 가보고 못가봐서 어떤지 기억이 나진 않는데...

헝글초보캠프 때 강습해주셨던 분이 성우가 베이스였었습니다...

짧은 1박 2일 캠프에서 본게 다였는데...

베이스를 옮길려고 하니 문득 그분 생각이 나면서 성우로 가볼까...??? 가면 볼수 있을까..??

몇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성우가 베이스일까..??

이상하네... 사진 한장도 없는데.. 몇년이 지났는데... 왜 그분 얼굴이 또렷이 생각이 나지...??

말 한마디 안해봤는데.............

내가 이렇게 기억력이 좋았단 말인가..??   >.<;;  ㅋㅋㅋㅋ

성우로 베이스를 옮겨서 한번 찾아볼까요..??

흠....  제가 생각해도 제가  이상하네요...ㅋㅋ

가을바람이 쏠쏠 불어와서 이러는 거겠죠...??

제 멘탈에 문제가 생긴건 아닌겠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