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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44

데킬라를 첨 먹어봤습니다.

조회 수 1691 추천 수 0 2011.09.19 22:29:21
아케론 *.167.119.85

30 넘도록 술이라곤

 

삼겹에 이슬

 

치킨엑 생맥

 

과일에 딤플 만 먹어봤는데...

 

오늘 동생이랑 소주먹고 2차로 간 곳에서 데드락을 먹자고 하면서 레드락에 데킬라를 시키더군요.

 

전 TV 에서 서양 10대들이 데킬라 한 잔에 레몬 먹길래

 

쉽게 먹는 알콜 약한 술인줄 알았는데.. 40 도 더군요 -_-;;;;;;;;;;;;;;;;;;;;;;;;;;;;;;;;;

 

흔한 양주의 40 도 와는 다르게 목넘김이 편안한 차이는 있지만.....

 

이거 이거... 순진한 여자사람 한 방에 훅 가게 만들기 쉽겠구나 라는 생각만 ;;;;;;;;;;;;;;;;;;;;;;;;;;;;;;;;;;;;;;;

 

동생이 이거 말고 롱티 라는 칵테일이 쵝오라면서

 

신촌에서 정말 많이 먹었다고 하더군요..  

 

 

 

힘들게 소주 먹는거 보다 훨 쉬운 세상이 있었구나 라고 뒤늦은 후회를 하는 비오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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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영　

2011.09.19 22:32:19
*.86.235.84

아케론님..!!!

30 넘도록 <== 요렇게 말씀 하시면 30이나 31살 같으시자나요..- _-;;

저보다 오빠 이시면서!!! =3=3=3=3=3

아케론

2011.09.19 22:40:35
*.167.119.85

제가 거짓말을 한건 아니지 말입니다.

정은영　

2011.09.19 22:43:32
*.86.235.84

' ') 맞네..;;;ㅠ_ㅠ;;

마른개구리

2011.09.19 22:32:20
*.103.9.81

겨울에 데킬라 한병+사이다 가지고 하이원 찾아 갑니다요^^

아케론

2011.09.19 22:42:00
*.167.119.85

기달리고 있겠습니다.
가급적 혼자만 오시지 마시고.... 아 ~~~~;;

마른개구리

2011.09.19 22:48:34
*.103.9.81

데킬라를 사이다 처럼 마시는 어린 처자를 데리고 가지요 ㅋㅋㅋ

예전 하이원콘도에서..밤새 술마시던 그처자요 ㅋㅋㅋ

아케론

2011.09.19 22:57:59
*.167.119.85

제가 맛이 가기 전까지 같이 노라주는 처자면 충분하다는..
올해는 좀 더 일찍 만나서 잼나게 놀아요~~
저번엔 넘 늦게 만나서 아쉬움이 많네요 ^^

후훗

2011.09.19 22:33:30
*.53.199.231

데낄라는 더블샷잔에 토닉이랑 섞어마시면 술술 잘넘어갑니다 ㅋㅋ

아케론

2011.09.19 22:49:28
*.167.119.85

머랑 먹든지 잘 넘어가겠더군요..
40도 특유의 목넘김이 없어서... 정말 편하게 골로 이끌어 주시겠;;;

정은영　

2011.09.19 22:33:48
*.86.235.84

이거 이거... 순진한 여자사람 한 방에 훅 가게 만들기 쉽겠구나 라는 생각만 ;;;;;;;;;;;;;;;;;;;;;;;;;;;;;;;;;;;;;;;



이거 이거... 순진한 여자사람 한 방에 훅 가게 만들기 쉽겠구나 라는 생각만 ;;;;;;;;;;;;;;;;;;;;;;;;;;;;;;;;;;;;;;;



이거 이거... 순진한 여자사람 한 방에 훅 가게 만들기 쉽겠구나 라는 생각만 ;;;;;;;;;;;;;;;;;;;;;;;;;;;;;;;;;;;;;;;



헐......그렇게 안봤는데..ㅠ_ㅠ;;

아케론

2011.09.19 22:44:35
*.167.119.85

전 순진한 여자사람을 걱정하여 쓴 글이지 말입니다.

얌얌잉

2011.09.19 22:52:36
*.124.53.101

은영님이닷 >_<//

정은영　

2011.09.19 22:57:50
*.86.235.84

' ') 캭~은영님이닷..>_<)/♥

필승이~*

2011.09.19 22:36:12
*.66.53.122

ㅋㅋㅋ 한방에 훅보낸다는 주...죽음의 술;;

아케론

2011.09.19 22:51:06
*.167.119.85

보내기로는 쵝오인듯.. 술이라는 느낌이 안드는 독주는 첨 먹어봤습니다.

신의손꾸락

2011.09.19 22:44:08
*.246.69.74

일단 순진한 여자사람 구하면되는건가요??훗^^

아케론

2011.09.19 22:55:20
*.167.119.85

순진한 여자사람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쓴 글이지 말입니다.

얌얌잉

2011.09.19 22:48:17
*.124.53.101

제가 데낄라 반병 주량인데...구럼 전 안순진 한건가요.....

아케론

2011.09.19 22:53:10
*.167.119.85

데낄라 병 크던데...;;;;
얌얌잉님... 주당이시군요...(본문에 순진은 음주를 즐기지 않는분을 지칭합니다.)
고로.. 님은 애주가~~

얌얌잉

2011.09.19 22:55:06
*.124.53.101

데낄라 자주 마시면 위 빵꾸나요-0- 자주 드시지 마세요~

아케론

2011.09.19 23:02:48
*.167.119.85

본문에 있다시피 30 넘어 첨 먹어봤다는;;;;;

주변에 사줄게 먹자라고 해도 먹을 사람이 오늘 같이 먹은 동생뿐이라는;;;

얌얌잉

2011.09.19 23:06:24
*.124.53.101

더블잔에 토닉워터나 사이다, 오렌지 주스 등등과 믹스해서 드시면...
말 그대로 술술 넘어갑니다.......
위험한 술이예염...

onedayharu

2011.09.19 22:54:55
*.117.103.93

맛은 소주랑 똑같지요 후훗...

아케론

2011.09.19 23:01:37
*.167.119.85

소주를 먹고 2차로 가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훨씬 편하게 넘어가더군요....
별 생각없이 먹다가는 진짜 맛이 가겠구나 라고 걱정이 될 정도로..

보딩닭

2011.09.19 23:11:55
*.53.16.52

호세쿠엘보

냠냠쩝쩝

제일 좋아하는술~~ 개인적으로 알콜냄새 나는 소주는 안먹는지라..ㅠ_ㅠ 그게 매력이라고 하든데.. 전 도저히

쏠려서 먹을수가없음... 데킬라 주량은 1병인데 소주도 주량이 1병 ㅋㅋㅋ 이상해여

불타는고구마™

2011.09.19 23:19:43
*.38.92.50

잘 지내십니까, 전 알코올만 들어가면 넘 빨개져서 (;;)

K.dana

2011.09.19 23:39:52
*.246.78.192

아 이분.. 훅 가시려면 바카디를 마셔요.

다른 세상을 느낄 수 있어요.. 훅 갑니다.!
(바카디 151 추천)

하이원갈때 호세1800으로 들고 갑니다.
음 다른 선물 하나하고..ㅋㅋㅋ(비밀)

ㅋㄹㄷㅋㄹ

2011.09.20 00:00:17
*.70.111.199

이번 시즌엔 뭐 여러가지 술의 세계를 보여드릴 수도 있을지도 ㅋ

마법

2011.09.20 01:46:50
*.213.50.47

c.c랑(케네디안 클럽) 베네딕팅이었나?

순진한 여자 골로 보내지 말입니다.ㅋㅋㅋ

Nieve5552

2011.09.20 02:17:29
*.118.173.182

데킬라.. 뉴질에선 손등에 소금 약간뿌려서 핥고 바로 데킬라 샷, 거기다 레몬빨죠 ㅋㅋ 그래도 왠만한 사람은 훅자게 만들진 않아요 ㅋㅋ 근데 맛이 정말 없다능.. 6잔 바로 마신 친구도 봤는데 완전 술취한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보통이더라구요 ㅎㅎㅎ

Ho보더

2011.09.20 19:44:35
*.165.177.2

데킬라는 데킬라+사이다가 들어간..데킬라 슬래머가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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