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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텍션(보호)필름 파는 업체의 설명에도 나와있던데 필름을 붙일때 데크랑 필름 붙는 면쪽에 물을 뿌려서 붙이도록 설명해 놨더라구요

 

글면, 물을 뿌리는 이유가 뭔지요? 더 잘 붙기 때문은 아닌것 같고 기포문제 때문인거 같은데...

 

혹시 다른 이유가 있는 건가요?

 

모서리 좀 망가진 세컨데크 붙이다가 문득 든 생각이 금간 부분을 아무리 꼭꼭 붙이려해도 그 틈은 있더라구요. 자세히보면 물길도 보입니다;;; 그렇다면 추운날 수분이 결빙될것이고, 시트지와 탑사이에서 결빙된 수분은 부피가 커지게 되므로 시트지가 뜰것 같거든요..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 같아서 새데크에는 물을 안뿌리고 붙이고 싶은데, 물을 반드시 뿌려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허슬두

2011.09.20 02:16:38
*.209.231.106

차 선팅 할때도.. 비누물 뿌리고.. 그 물을 빼내면서 붙이죠...

 

물을 뿌리는 이유는.. 한번에 붙이면야 좋겠지만서도..

 

삐뚤게 붙을까봐.. 조정을 할수 있도록.. 비누물이나 퐁퐁물.. 을 뿌려서.. 요리조리 잘 움직여서.. 딱 맞춘다음에..

 

그다음.. 물을 빼내면.. 딱 붙죠...

 

그래서 뿌리는겁니다.. ^^

 

 

양푼이비빔밥

2011.09.20 02:19:44
*.146.69.130

그렇담 기포만 안생기게 할수 있음 안뿌려도 가능하다는 말씀인거죠?^^

^^

2011.09.20 02:59:39
*.132.1.6

그래도 뿌리면서 하는게 낳으실 겁니다( 정신건강에도움됨)

아도라쏘

2011.09.20 03:07:06
*.186.72.178

요령만 된다면 안 뿌리시고 해도 상관없죠 물뿌리는게 필요가 아닌 요령이니까요

그런데 왠만한 스티커제품은 떼었다 다시 붙이면 살짝씩 늘어나고 접착성도 조금씩 약해집니다.

결국 최상은 한방에 깔끔히인데 그게 가능하냐이죠

 

그래서 쉽게 물을 뿌리고 기포를 빼고 위치를 맞추고 드라이기로 살살살 말리면서 고정시키는거죠

물이야 가만 냅두면 알아서 증발해버리니 추운날 얼정도까지 기간 동안 물이 남아 있지 않겠죠

왕기름

2011.09.20 07:32:10
*.119.19.101

두꺼운 투명탑시트는 그냥 붙이시는게 잘붙습니다.물뿌리고 불이면 잘안붙어요.기포살짝생기는건 문제 안됩니다.단 테두리까진 데크에 붙이면 겨울에 100%일어납니다.요령은 까진부분은 데크안쪽으로 여유있게 잘라서 딱달라붙게하면 괜찮아요.

Skill 보드

2011.09.20 08:49:51
*.162.172.71

두꺼운 투명 탑시트 붙이시면 데크 캠버가 조금 사라지든데.. 

알아보고 시트 붙이세요 얇은건 모르겠네요 안해봐서

앵그리보더

2011.09.20 23:42:57
*.254.228.78

수막현상 아시죠?

물 뿌리는 이유는 시트랑 데크의 사이에 물로써 서로 붙어버리는 것을 방지하는것입니다.

기포 빠짐도 맞는 말인데 한가지 팁.

퐁퐁 탄 물을 뿌려보세요. 미끄덩 미끄덩. 기포 잘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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