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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때쯤 엄지발톱을 뺏는데요.

전체를 다뺀게 아니고 세로로 1/3 정도만 뺏어요.;

 

발톱이 파고들어가서영 ㅜㅜ

근데

 

 

발톱이 이제 다 자라긴 했는데

끝이 조금 말리더라구여. (네이버에 찾아보니 내성발톱은 뽑으면 더 안으로 심하게 말린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지금 솜 넣어서 막고있음 ; )

 

 

근데 옆에 살이 .... 뭐랄까.. 혹처럼 되서 고름이 차있는것 같기도하고 피도 맺혀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약국에서 소독약 달라고 했더니 (발톱 뽑았고 1년댓다고 말했음)

소독약보다는 연고를 주면서 살에 발라주라하더라구여.

 

그런데 몇일 좀 간질간질하길래 나으려나보다 했는데.... ㅜㅜ

살을 살짝만 건드려도 아프네영.

발톱도 못자르고.....

 

이제 2달있음 시즌오는뎈ㅋㅋ

빨리 발가락을 어떻게 해야되는데..... 발톱 빼보셨던분 빼고나서 이렇게 다 자라고

다시 병원가셔서 진료 받으셨나여 ? ㅜㅜ

 

 

저가튼경우는 발톱이 자라면서 옆에 살을 건드려서 살에 상처나고 그래서 그런것 같은데...

병원간다고 이게 뭐 방법이 있을지 ㅜㅜ

 

옆에 살을 짤라내면 괜찮아지려나영...;;;; 이것도 무서움 ㅠㅠ 살짝만 건드려도 너무아픈데.....

 

 

엮인글 :

순진이

2011.09.20 12:14:23
*.169.122.201

내성발톱은 완치가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작년 시즌전에 와이어수술로 내성발톱 치료했는데 와이어 뽑자마자 보드타고 나서 재발을 했습니다.

 

가능하면 병원가서 치료받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가까이오지마

2011.09.20 13:42:26
*.20.90.178

저도 그런 발톱을 가졌습니다. 그 고통 알고 있죠. 전 네일아트하는 칭구 덕분에 지금은 많이 편안합니다.

님 글 처럼 빨개져서 부어오르고, 곪아서 터지면 피고름 나오기도하고, 보드탈때 앞으로 쏠리면 죽음이죠.

일상생활에서도 어디 모서리에라도 부디치면 정말 그 고통은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네일 할 때 칭구가 발톱을 최대한 발가락 끝에 맞추어 일자로 자르는 것이 좋고, 말려들어간 발톱의 양쪽 가장자리를 칭구가 조금 잘라 주었습니다. (그림이나 사진으로 보면 좀 설명하기 쉬운데) 그러면 길면서 살을 파고들면서 길지 않아 많이 편안합니다. 여자라 네일샵 갈 때마다 관리 받으니 지금은 거의 완치(?)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절대 발톱은 짧게 자르지 않습니다.

불편하지 않을 정도록 적당하게 자르죠. 별 도움이 안될 것 같아 안타깝지만 용기를 내어서 네일샵에 들러보시면 어떨지...

Jangs

2011.09.20 15:08:13
*.167.60.223

저도 내성발톱이라 고생많이 했는데요.

 

윗분말씀대로 일자로 자르시고 너무 짦게 자르면 안됩니다.

 

 

저는 안으로 말리는쪽 뿌리까지 긁어내는 수술 -_-;;;; 을 했는데요. 그뒤로는 파고들지 않고 고르게 자랍니다.

 

국소마취하고 진행하는데 수술장면은 보지마시길 ㅋㅋㅋ  완전 아무는데 2주 걸리는데요. 수술날 멋모르고 차끌고 갔다가

 

발바닥으로 운전하고 왔습니다. (오른발 -_-) . 꼭 택시타고 가세요~

 

Come back !

2011.09.20 15:35:47
*.38.32.13

저도 내성 발톱으로 고생해서 발톱만 5번 넘게 뽑았던 기억이..

근데 지금은 완전 고생 끝!

발톱을 일자로 깎거나 V모양으로 깎아보세요!

발톱을 둥굴게 ^  <--이런 모양으로 깎아서 옆으로 파고드는거예여~

V자로 깎은후로 아픈적 없었구요

넘 심한 V아닌 일자 수준으로 깎으심 진짜 안아픔!

믿어보심이^^

ㅜㅜ

2011.09.20 16:08:18
*.226.203.11

지금 발톱뺀쪽은 아예 한쪽으로만잘라서 ↖이런식이에여..ㅜㅜ 왼쪽구석은 너무아파서 자를엄두도안나고 자를생각도들지않아여

근데 발톱은다자라서 자를때만조심해주면 되겟는데 자라면서 건드린 발톱옆살들이 염증생긴것같은데... 다들이랫나여??ㅜㅜ

소춘

2011.09.21 00:13:23
*.72.172.98

올리브영이나 그런데 가보시면 발톱이랑 살 사이에 끼어넣을 수 있는 쿠션같은거 팔아요. 좀 두툼한 스티커 같은거요.

 

설마 하면서 샀는데 은근히 통증을 줄여주면서 발톱의 방향을 좀 바꿀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자세한 정보는 기억이 안나는데 일본제품이에요.

 

파라다이스

2011.10.06 07:56:12
*.44.143.176

올리브영에서 파는 제품 저도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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