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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차를 출고 받고 그날 밤에 썬팅을 했습니다.
어제밤에 서해안 고속도로를 탔는데.. 시야가;;; 아른거리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요..
전면썬팅이 후퍼옵틱 클라식33%인데요.
33이라 어두운건 이미 예상했던거고, 아른거림은, 뭐랄까 운전하는 내내 바짝 긴장하게 만드네요.
당진에 다녀왔는데, 운전은 두시간정도 한거 같은데 다녀와서 완전 넉다운 ㅜㅜ
혹시 이게 필름이 아직 다 안붙어서 그런건지...
그게.. 앞유리가 대시보드에 가까워 올수록 더 아른거려요.(아래쪽으로 내려올수록..)
후퍼옵틱이 타사 필름들에 비해 좋다고 해서 비싼돈 들여 했는데ㅡㅡ
설마 시공점에서 아무필름이나 가져다가 붙여준건 아니겠죠?;;;;
썬팅하고 아른거리는 현상이 초반에 원래 있는건지,
그리구 후퍼옵틱 썬팅 해보신 분들 계시면, 제가 느끼는게 이상한건지ㅜ 의견 부탁드릴게요~~
아직 물기가 다 안 말라서 그럴 수도 있고요.
시공자의 능력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필름에 있는 알 수 없는 유막때문에 그럴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