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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기 240 짜리 적금 하나 있구요,
(담날 만기, 우체국 3.4%)
1년 만기 500 짜리 예금 하나 있어요,
(올해 12월 만기, 전북은행 4.5%)
제가 올해 말 정도면...
천만원 정도 손에 쥐게 될 것 같은데요...
이 돈 가지고 또 뭘해야 하나요?
주식투자 이런거 생각 안하구 있구요,,,
그냥,,,
목돈 굴리기 이 정도?
새마을금고 이자가 높아서 그쪽에다가 넣을까 하다가...
그런 은행들 말이 많아서...
솔직히 조금 망설이다가 그냥 전북은행 4.5%로 500 넣은 거거든요;;
아 CMA?
이런거 추천하기도 하던데;;;
아는 언니가 미래에셋에서 근무하는데,
본인한테 상담 받으라고는 하거든요...
근데 상담 받으면 왠지 꼭 해야만 할것 같아서.......;;;;
안전하게~ 내 돈 천만원을...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일반인이 천만원 굴리기 힘들죠..
제가 방법을 알려드릴께요..잘 들으세요..
일단..천만원을 모두 금을 사세요..요즘 금값이 갑자기 폭락했습니다..머..원인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주식시장의 폭락에 의한 리커버리를 목적으로 금을 팔아서 주식시장에 쏟아부었다는데..
어찌되었든..금은 산업에 필요한 필수자제이며..귀금속 역할까지 모두 하는 귀한재료입니다..
천만원이면 5냥정도 될텐데..그럼 무게가 0.1875kg 입니다..
이걸 금방에 가지고 가셔서 공 모양으로 해 달라고 하신 후 집에서 계속 굴리세요..
아..쓰고나서도 잼 없네요..
우체국 금리 3.4%는 사실상 마이너스네요..올해 물가인상률이 4%가 넘는데..앉아서 -0.6%네요..
거기다 이자에 대한 세금등을 합치면..에휴~
현재 기준으로 은행금리 단리로 5% 이하짜리는 사실상 마이너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전자산을 선호하시니..원금보장형 주식이나 금펀드에 가입하시는게 어떨런지..
금펀드는 아까도 말했다시피..지난 금요일에 가격이 엄청 빠졌거든요..
오늘은 다시 오르고 있지만서도..가입하시려면 지금 아니면..금값 추이를 지켜보시고 판단하시고..
주식의 경우도 지난 금요일 1690선까지 밀렸다가..오늘 다시 반등하고 있는데..
지금 반 정도 넣어두고..떨어지면 상황보다가 나머지 반을 다시 넣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CMA도 괜찮긴 하지만..장기적인 투자처는 아닙니다..
아..그리고 질문을 하실때는 돈의 사용처를 미리 말씀해 주셔야해요..
이 돈은 내년에 결혼할 자금이다..아니면 3년뒤에 차 바꿀 돈이다..머..이런식으로..
그래야 운용기간이 결정되고..거기에 맞는 투자처가 나오겠죠..
그 돈을 안쓰고 내 노후에나 쓰겠다 싶으면..바로 연금을 드는게 낫듯이..
만기되서 찾으며 이자포함 천만원조금넘거든요~ 그럼 만기된건 묶어서 정기예금 예치해두고 다시 적금 월83만씩 일년시작.. 또 일년후 만기되면 예금도 만기되자나요~ 두개타면 이천얼마되고~ 그거또정기예금.. 이런식으로하는데ㅋㅋ
저도 뭐 좋다는거 해보구싶은데 엄마가 안전한게 최고라고...ㅋㅋㅋ
그냥 예치해두는것도 괜찮지않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