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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추석에 뽑앗다가 이제 발톱 다자랏는데 옆에 살이아프다고 올렸던...

결국 병원갓다가 또뽑았네여ㅜㅜ

이거 자꾸뽑는거아니냐고
의사한테 울며 안뽑으면안되냐고

일년후에 또다자라서 이렇게되면
그때또뽑냐했더니

지금은방법이없다고..
발톱이안으로들어가서 살이붓고 염증생긴거라네여ㅜㅜ

제가 작년에뽑은 그날이후로 병원안가고
집에서 빨간약바르고 밴드붙이고 붕대감고 그러다가 살좀아무는것같아서

소독약에 밴드만붙였었는데

이거 매일병원가서 소독해야되나여?
병원에서두 그냥빨간솜약 발라주구 붕대감아주던데ㅜㅜ

오늘갔더니 주사에 소독해주구 만원받더라는...ㅜㅜ

더군다나 월~금 일과가 밤열시에마쳐서
병원갈시간두없는데..

혹시 내성발톱으로 발톱 뽑아보신분..
그후 관리어케하셨나여ㅜㅜ


물도닿으면안댄대서 비닐봉지감고
샤워하는데... 언제까지이리해야되는지ㅜㅜ
엮인글 :

두근두근라이딩

2011.09.26 01:31:44
*.123.14.227

전 축구하다 양쪽 엄지발톱 다 뽑혓엇는데

소독잘해줘야되요

뽑힐뻔한 발톱

2011.09.26 01:47:54
*.123.56.7

ㅎㅎ 왜 뽑으시는지..


저도 군대서 강제로 뽑힐뻔한 적 있습니다.


무식한 군대에선 일단 뽑고 보잖아요.. ㅋ


아무래도 군대상황이다보니 사회(?)에 나와있는거보단 환경이 열악한게 사실일테니 무조건 뽑고 보는거겠지만,,

(관리가 힘든게 사실이겠죠. 훈련이라도 뛴다면 뭐.. 극악의 환경일테고,,,)


의무병들의 마루타가 되지 않기 위해 끝까지 우겼죠. 괜찮다고,,

마침 같은 부대 의무병 고참도 함께 왔었는데.. ㅋ


발톱 검사한다고 무식하게 발톱도 막 뜯어내던데..

(엄청 뜯겼죠. 생발톱을.. ㅡ.ㅡ;)


뭐 암튼 계속 우기니깐 그럼 좀 더 지켜보자더군요.


결국 부대로 그냥 돌아옴.. ㅋㅋ


매일같이 내 스스로 빨간약으로 소독하고 별지랄 다 떨었음.

(참고로 소독은 무식하게 했었죠. 약솜에 빨간약 묻혀서 발톱과 살 틈으로 잘 스며들고록 마구 문대고 아예 솜채로 얹어서 밴딩하고,, ㅋㅋ)

결국 발톱 안 뽑고 전역했습니다.(일병때 뽑힐뻔했던거 같네요.. ㅋ)


뭐 암튼 십수년 지났나...

현재꺼정 뽑을일도 안 생겼어요..


참고로 발톱을 짧게 깎아 버릇하지 마세요.

그리고 일자로 깎으시고요.

둥글게 짜르는게 바보짓인거죠.

근데 발톱이 너무 길면 어디 장애물같은데 걸려서 발톱 통채로 나갈 수 있다는.. ㅡ.ㅡ;


그리고 염증이 정말 심해서 발가락 절단까지 갈거가 아닌이상은..

뽑자 않아도 될거라 봅니다.

물론 체질상 염증이 잘 생기거나 술,담배가 취미라면 뽑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요.


발가락 뽑기

2011.09.26 01:51:55
*.123.56.7

아.. 그리고.. 신발은 항상 한 치수 큰거 그리고 발 볼도 넓은게 좋을 듯 싶네요.


특히 보드화...


이건 약간 넉넉한 걸 신는게 답이겠죠.


최소한 발가락이 보드화속에서 꼼지락 댈 수는 있어야겠죠.



요들

2011.09.26 07:49:33
*.21.139.117

요즘은 뽑지 않고 형상합금링 같은걸 끼워서 발톱이 자라면서 펴지게해주는 보조기구 시술이 있더라구요 그러나 링하나에 20만원 정도 하네요 발톱하나에 2개 해야되고 양쪽하면 두배

ㅇㅇ

2011.09.26 08:45:21
*.217.77.53

저도 군대에서 축구하다 발톱이 통째로 뽑혔었는데 대충 빨간약으로 때웠거든요..

 

다시 자라도 내성임.... 으헝헝~

네임콘등록

2011.09.26 09:36:10
*.182.7.74

저같은경우도 내성발톱잇썻는데요..3번정도 병원에 갓썻습니다..한번은 아예뻇구요 두번째는 부분적으로 잘랏습니다

 

잘라도 몇개월후면 똑같구요..세번째병원갓을때도 뽑을줄알고 마취하고 수술(?)끝나고 물어보니...

 

발톱안뽑고 발톱위에살을절개해서 발톱뿌리쪽을 안자라게하고 다시 살을 봉합햇더라구요

 

그후7-8년됫는데 아무 이상없써요 외과로 가보세요~

 

 

특급자빠링

2011.09.26 09:36:27
*.224.115.152

발톱 양가쪽에 소독약 듬뿍바른 면봉솜 끼워 넣으세요

라스율

2011.09.26 09:37:07
*.197.166.19

저도 염증까진 아닌 내성발톱인데 요즘 이런저런 얘기 많이 나와서

 

고이 길러다 파고들어가는 쪽 발톱안쪽이랑 살 사이 쯤에 헝겁 끼웠어요~

 

요렇게 두면 발톱이 파고들어가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효과 있겟죵!! '-';

 

파라다이스

2011.09.26 09:39:06
*.209.102.184

윗분들이 제대로 답변 해주셨네요. 뽑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다른 병원 가보세요 ^^

저도 첫번째는 발톱을 뽑아버렸는데 두번째에 또 재발했을때 파고드는부분 발톱을 부분절개하고 살을 봉합하는 식으로

치료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케론

2011.09.26 10:02:23
*.167.119.215

발톱을 뽑지 않고 절개하는 시술한 후 다시 들어갈려는 조짐이 생길 무렵..

보딩하다가 다른 쪽 발톱이 죽어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른 쪽 발톱 다 자랄때까지 자르지 않고 갈아서 관리만 했었죠(발톱이 정말 흉물스러웠지만)

지금은 별 문제 없이 지내고 있네요 (시술은 4년전.. 발톱은 3년 6개월 됐네요)

 

발톱은 한 쪽만 관리를 잘 해줘도 다른 쪽도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Angler_SHRED

2011.09.26 10:58:57
*.153.109.90

저는 발톱을 좀 기른 후 휴지를 돌돌말아 끼워 넣습니다.

(기를때까지가 좀 아프죠....저같은경우엔 염증은 중학생때 밖에 안생겨서....)

처음엔 아프고 불편한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벌어집니다.

시즌전에 발톱이 아프면 미리 그렇게해서 벌려두고 탔네요.

위 댓글에도 있지만 엄지발톱은 일직선으로 잘라야 됩니다.

손톱은 둥글게 발톱은 직선으로 깍아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즈타

2011.09.26 12:50:47
*.107.195.139

저번에 올린글에 제가 답변 단거 있으니깐 그거 보시면 될듯

그리고 전 병원 가서 한번 뽑고 그후론 안갔어요

그냥 소독약으로 가끔....

DER

2011.09.26 14:28:04
*.98.35.95

전 제가 간단한 도구를 구입하여 직접 제거 하고 있습니다

(큰 발톱깎기, 작은 손톱깍기, 수술용 지혈겸자를 이용해서

 발톱 옆을 타고 들어가서 잘라진 부분을 지혈겸자로 뽑아 냅니다)

 

그리고 발톱 양옆을 부분적으로 얇게 갈아내면 어느 정도 파고드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갓핸드테x 라는 만화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수자리

2011.09.26 15:12:38
*.109.12.16

그걸왜 굳이뽑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내성발톱이라 양쪽을 3번수술 했는데요 오른쪽만 두번;

처음엔 발톱을 10을 기준으로 봤을때 파고들어간쪽 2/8쯤(?) 거의 끝부분만 마취해서 잘라냈구요

두번째는 많이파고들어가서 발톱아래위를 피부까지잘라서 발톱을 1/3쯤자르고 봉합했던 기억이나네요

소독은 딱히 매일 병원가실필요는없고 집에서 해주셔도되는데.. 봉합한 실도 저는 집에서 뽑았어요..

 

관리는 발톱자르실때 발톱을 가로로 일자가되게 잘라주세요 둥글게 자르시면 끝부분이 또 파고들거든요

신발은 되도록이면 5mm정도 크게신으시구요 그럼 재발하지않습니다^^ 

 

키비

2011.09.26 19:04:18
*.100.2.11

목욕하고 나서 잘 잘라줍니다. 발톱이 축축하면 잘 들어올려짐. 미제 소형 쓰메끼리가 유용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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