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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923n21063
주말에 복싱도장 관장님을 만나 잠시 썰을 풀었는데,
관장님이 링크의 오토바이 역주행 사고 현장을 보셨답니다.
집에 가는 도중, 내부순환도로가 너무 막히고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면서
분주한걸 보고, 내려서 잠깐 봤더니.....
오토바이는 반이상 박살이 나서 나뒹구르고 있고,
중앙 분리대에 붙어있는 사람 살점들을 수거하고 있었다네요.
23살 처자들이 무슨생각으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역주행을 할 생각을 했는지....ㅜㅜ
한창 활짝필 꽃다울 나이에 너무 안쓰럽네요.
분명히 뭐에 홀렸을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슨맘으로 갑자기 역주행을 한건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