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Lake Tahoe에서 주로 탔었습니다.

정상에서 호수 방향으로 내려오면 마치 호수로 빠지는 기분으로 탈 수 있습니다. ^^

LA 근방에서 잠깐 있었는데 마운틴하이 괞찮습니다.

하이원 패스권 같이 리프트 탈때마다 차감되는 거 사서

$200 정도 했는데 주말마다 2명이 가서 설렁설렁 타도 겨울 내 탔네요.

장비는 꼭 구매하세요. 렌트는 비싸더군요..

전 북가주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서는 타호 쪽이 진리입니다.

아 반갑네여 저두 캘리삽니닷

북가주쪽이시면 레이크타호 주위의 보드장들이죠 당연히. 눈이 워낙 많이 오는 곳으로 유명하니까 너무 좋으실겁니다.

남가주에 사시구 만약 자주 가실 계획이시라면 빅베어나 마운틴 하이 추천드립니다

빅베어는 엘에이서 한시간반 정도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스케일이죠.

마운틴 하이는 더 가까워요 엘에이서 한시간이면 가죠.. 시설은 좀 딸리지만 눈도 제법 옵니다.. 뭐니뭐니 해도 엄청 가까워서 자주 갈수 있다는게 큰 메리트.. 야간도 주 5일이라 부담없이 쏠 수 있구요..

매머스도 많이들 가시구 뭐 매머스야 미국 보드장중 랭킹 1위인 곳이지만, 엘에이 사시면 자주 가시긴 좀 무리져.. 시즌중에 한 두세번 정도 가게 되는 듯..

혹시 남가주사시면 이번 시즌에 같이 가요~ 쪽지 주세욧!

안녕하세요....저도 캘리사는데 반갑습니다. 전 엘에이 근방이지만....우선 샌프란 쪽에 사신다면....아마 맘모스나 준마운틴은...4시간정도 걸리시겠네요...맘모스는 뭐..굳이 말 안해도 유명한 곳이구요...준마운틴은 맘모스 바로 옆에 있는 숨겨진 스키장입니다......사이즈는 맘모스 만큼  크지는 않지만......그래도..한국의 휘팍정도는 될꺼 같은데.....일단 주말이여도 리프트 대기시간 제로입니다. 운 좋은 주말 아침은 황제보딩도 할수 있는 곳이죠..전 엘에이 살지만 시즌이면 매주 올라갑니다.작년엔 시즌에만 2만 마일 달렸네요..ㅡㅡ;

그리고 위쪽으로는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헤븐리가 있죠...헤븐리..정말 죽이죠.....헤븐리 올라가시면 캘리와 네바다 두곳에 주에서 보드 타실수 있답니다. 날씨 좋은날은 정상에서 내려보는 레익타호가 끝내주고요...

그리고 리오쪽도 꽤 좋은 스키장있구요.....캘리쪽이면 콜로라도정도는 비행기타고 가면 되니깐요.....아스펜외 등등.....콜로쪽가면 널린게 스키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