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질문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어떻게 사냐고요? 그렇게 잘들 살아갑니다...

참고로 140은 평달 일반 월급일겁니다.

보너스 나오지 이러저리 생기는거 많지 휴일많지 아무것도 안해도 월급올라가지 

다들 그렇게 삽니다 

작은회사 다니는 사람들 월급이 그정도일텐데

개콘이 교사월급 140이라는 이상한 고정관념을 심어줬군요.

물론 초봉이라고 했지만 140이 다가 아니죠.

방학때도 월급 나오잖아요...

교사월급 140 아닙니다~  개콘에 나온 140의 근거를 모르겠네요..... 연금이나 이런거 다때고 세후 180정도는 나와요...

따로 돈 생기는 곳 있습니다.

사회운동가도 강남 아파트 월세 250만원 내고 살수 있는 나라 아닙니까..

교사는 월급외에 혜택이... ㅎㄷㄷㄷㄷ

지금 마눌이 3-4년차인데요...

연봉이 2800-3000 되요...

연봉은 연봉이지만.....

방학은 정말 부럽네요.....한달쉬고 연차 다 쉬고 월차 다쉬고 그냥 다 쉼..ㅡㅡ..

진짜로 140만 받고 살면 전교10등안에 드는 성적으로 교대가서 선생님 되려고 임용고시까지 준비할까요

웃자고한 개그소재에 너무 심각해하지마세여~

그게사실이라면 80세넘어서 다들 자기집장만했게여? ㅎㅎ

제친구 공립 초등학교 교사인데 초창기에 연봉 얼마냐니까 연봉 개념은 아니라 애매하지만

세후에 자기가 받는 돈이라고 했던 금액이 2000은 확실히 넘었습니다.

140이면 아마 세후의 기본급 아닐까요? 개콘이 이상한 인식을 줬어요

교대나오면 대단한사람인가요???

맞벌이 대기업 부럽지 않다는 건 좀 아닌듯. 대기업 나름이지만... 저희회사 후배여자애 이제 4년차인데 남편이랑 연봉합치니

1억 1천만원 정도...... (전문직 아님. 일반 대기업) 그리고 초딩은 모르겠지만 중고딩 교사들... 방학이 방학이 아니던데요.

친구놈들 보니까.. 연수다 뭐다... 국영수에 담임교사 하니 실제 쉬는 기간은 2주정도될까말까...

근데 교사는 토요일도 격주로 쉬니까... 거기다 입시스트레스도 받고... 암튼 월급대비 교사가 편한 직업이라는

생각은 안든다는.... 대기업도 연월차 소신것 쓰면 방학 안부러움. 다들 알아서 눈치보니까 못쓰는거지...

우리 아버지가 초등교사인데 내가 왜 초등교사를 안했나 싶습니다. 정말 후회하고 있습니다.

돈은 많이 못벌지만 진짜 취미생활에 뭍혀사시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평생직장에 퇴직금도 있으니 좋네요.

차라리 돈 조금벌고 애껴서 우리아버지 처럼 살고 싶네요. 내가 왜 어릴때 교대를 가지 않았을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