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날씨도 많이 쌀쌀해졌고..달력을보니 곧 두자리숫자이고..
메신져나 전화기에서 뜬금없이 연락오는 사람들이 있는걸보면요..
어쩌다보니..대학생때 방학동안 보드샵에서 알바하고 졸업후 직장이 보드샵이랑 전혀 관련은없지만
업무 일부분이 또 몇몇 보드샵이랑 연결고리가 있다보니....물건을 구입할때...
직원가로도 구입하기도하고..여튼 제법 많이 할인받아서 구입을 합니다.
그러니 시즌때만되여 그 몇마넌이던 그 좀 얼마던 조금이나봐 싸게사고싶다는 생각에..
비시즌에 생전 연락없다 매년 이맘때만되면 친한척 하는 분들이 있죠....
얼마전부터 또 카톡이나 메신져나 전화 문자로 올해는 어디냐 베이스 정했냐 시즌권샀냐
샵엔 언제가냐 아니면
다짜고짜 모델 딱찍어서 ㅇ이거 너한테 사면 얼마나 싸게살수있냐 이 쥐랄들떨지않낭
대꾸 하기도 귀찮고 이젠 걍 씹어버리는데요...
한두번이야 걍 저도 살것도있고 같이사면서 조금이나마 싸게구해드리고 뭐 서로좋다 그냥 그렇게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이젠 뭐 이게 그들에게는 당연한걸로 인식이 되여있네요..
나이쳐먹고 진짜 그 몇마넌 아끼자고 그케 찌질하게 굴어야하는지 의문입니다..
아니면 평상시에좀 아는척좀 하던가요....
우리헝글에 제법많은 분들이 한두군데씩 친한 보드샵들이 있었을텐데 한번쯤은 이런경우 있지않나요...
저만그런가...ㅇㅁ음...그나저나 곧 건강검진받는데......위.대내시경 완전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