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도 문답인가요?

백만원 돌려주시고 허름한 마눌님을 바꾸세요

차는 좋는거네요... 왜 차는 좋은거 타시나요?? 그냥 아무거나 굴러가기만 하면 되는걸...

이런 생각과 같은거 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분야에 좀더 이쁘고 멋지게 꾸미고 싶은게 인간의 본능이겠죠...

뭐 여유있고 좋아하고 남들 시선이 신경 쓰이면 이쁘고 좋은거 하는거죠^^

음............좀더 자신을 신경쓰는것도 ㅠㅠ나쁘지않다고봅니다...ㅠㅠ

연애시절 데이트할때..

여자친구는 한껏꾸미고 나왔는데..

남자친구는 츄리닝 삼디다스..

여자친구의 마음은 어떨까요?

내가하는 어떤 것에도 상대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차가 젤 좋으면 차에,

보드가 젤 좋으면 보드에,

여유가 되면 하는 것 모두에....^^;;

부인님과의 관계는 별개의 문제...ㅎㅎㅎ

그 패션이 좋으면 그렇게 하고 다니셔야죠;;

온갖 지름질 역시.. 자기만족 채우기위해서 사는거지,,

스키장가서 남들한태 뽐낼려고 사는사람은 없으니까요;;

결론적으로 "난 돈은 충분히 있으나 굳이 필요없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지출하고 싶지는 않다."가 말씀하시고 싶으신 거 같습니다만..

부인분은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는 거 같은데, 부인분의 말씀을 잘 들으시면 가정의 평화가 찾아오지요...님의 마음의 평안은 저 뒤로 날려버리시고, 부인분의 의견에 군소리없이 따르는 것도 때론 중요합디다..

사모님 말씀을 들으면  옷이 생기는 군요...그렇다면 본인의 의사랑 전혀 상관없어도 구입하세횻..^.^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그런쪽에는 예민하더라구요...

저도 구형 코트 잘 입고 다니다가 같이 다니기 챙피하다고 사줘서 잘 입고 있어요...훗..

저같으면..쪽팔려서 못다닐듯 ㅋ(2)

그냥 돈 받으시고 적절히 맞춰서 사시면 됩니다..

물어볼 필요 없는 문제를 올리신것 같네요..

길거리에 쓰레빠 끌고 군용 반바지 입고 다녀도..지장이 없죠

매우 개인적이지만 스타일도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사람 차이지만 이왕이면 더 멋있게 예쁘게 입고 타면

좋겠지요 ㅎㅎ 실력도 더욱 출중해 보이기도 하구요 ^^

꼭  좋은옷 좋은 용품이 다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멋있게 입어 주는게 좋을거 같네요 ㅎㅎ

마눌님 자랑이신듯 -_-;;

부럽네요

그렇게 다니시면 은근히 무시하는 분들 있습니다.  실제 그렇잖아요... 백화점 같은데 가도 후줄근하게 입고가면

고객대접이 조금은 틀리잖습니까. 본인이 그런시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셔도 부인분께서는 남편분이 기껏

보드복장같은걸로 무시당하는게 싫으신거겠죠. 그냥 와이프분 기분 맞춰준다 생각하시고 못이기는척 구비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애인사이도 그렇고

특히나 결혼한 분들은 자신의 남편 혹은 아내의 겉으로 비춰지는 모습이 자신을 대변한다고 판단? 하지 않을까요?

7년에 300번 갈정도면 ,,,이런질문 안하실텐데,,

생명과 연관되있어서 비싼거 탄다느말 ,,겉멋,,ㅋㅋ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않고 절약하는 당신이 멋진겁니다.

겉멋만 들인 요즘 남자들의 외화내빈 보다는 훨 낫네요.

이글엔 분명 속뜻이 있는게 분명해!!

전적으로 입는 사람 마음입니다 ^^

대신. 보는사람들 중에도 다른사람 입방아에 올리길 좋아하는사람도 있지요.

씹는것도 마음입니다 ^^

저와 저의 와이프 보는 듯 씁씁하군요 ㅎㅎ

마인드가 멋지시네요. 그래도 부인께서 생각하신것도 일리가 있다 생각합니다. 본인께서 허름하다고 생각하시는 만큼 주변에서는 그걸 더 강하게 느끼지 않았을까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 결정 잘 하신것 같습니다. ㅎㅎ

쓸데없는 얘기지만 젠쿱 연비 얼마나 나오시나요?

저희 마나님도 제 장비 보더니 돈 좀 들여서 좋은거 사고 잡동사니 쓰레기들은 사지 말라고 하더군요.

저도 지금 장비들로 만족하는데...

여자들은 보는 눈이 좀 다른가봐용~

찌질해보인다는 말씀은 아니었습니다만...

다만, 부인분께서 현금까지 주시면서 권하시면 못 이기는 체 받아서 바꾸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거였죠..

새 시즌은 새 옷을 입고 날아보자 펄럭~~

안전보딩 하셔요~~~

사람마다 정말 천차만별로 틀립니다 "돈을 아무리써도 아깝지 않은분야" 와 "돈을 한푼써도 너무너무아까운 분야" 가 말이죠..

님이 차에대해쓴건 그냥 돈을 무조건 아끼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의도로 쓰신거잘압니다.참고로 전 님과는 반대로 차의 안전성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차랑 집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살아가자는 주의입니다. 반면 보드용품은 돈을 아끼지않죠.

남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할정도로 겉치장에는 돈을 아낀다라면.....남들눈에 이상하다는건 본인도 아실테고.. 그럼에도 개의치않는 님의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다만 사람은 혼자라면 아무리 이상한짓을해도 이상한사람이될뿐 나쁜사람이 되는일은 없습니다. 허나 누군가와 함께하게되면 선악이 발생하여, 혼자일때 이상할뿐인짓이 나쁜짓이 될수가있습니다. 부인과함께했을때 부인을 창피하게만드는 나쁜짓을 하는 나쁜남편이 될수도 있습니다. 자,결론내드립니다. 현재스타일을 고수하려면 부인말대로 서로모르는사이처럼따로타시고, 같은탈려면 부인의말에 조금따라주세요.

개인의 취향

평소 그지같이 살아도 스키장에서 간지나게 살수도있는거고

평소 멋지게~ 살아도 스키장에서 저렴하게 살수도있는거져

누가 뭐라든 자기 맘대로 남에게 피해안줄정도로 하시면 되는건데

님, 와이프되시는분께서 같이 다니기 쪽팔려할정도로 생각하신다면

어느정도 한발짝 물러나는것도 지혜라고 생각드네요.

요즘 시대는 선간지 후실력 입니다...

그냥 땡기는 데로 하세요 ㅎㅎ

혼자라면 모를까 같이 다니시는 분들과의 드레스 코드는 맞춰주는게 예의죠

개인의 취향이긴하나..

마눌님께서 돈까지 쥐어주시면서 그럴정도면..어느정도는 맞춰주는게 좋을듯해요^^

장비산다고 혼나시는 헐글님들도 많으신데..돈까지 쥐어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ㅌㅌ

바꾸시면 마눌님과 트러블도 없어지고..장비도 삐까뻔쩍하게 뽀대나고..일석이조예요^-^ 

멋진 옷 입고 멋지게 라이딩하시면서 부인에게 잘해주고 에티켓도 좋으시면

스키장 꽃보더님들의 우상이 되실듯~!!

한 번 뿐인 인생 남들 부러울 정도로 즐겁게 사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