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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결혼을 하고 몰디브로 신행을 다녀오면서...

 

면세점 같은데서 시계를 봤었는데요..까르띠X 발롱블루가 참 이뻐보이더군요...(전 남자)

 

근데 가격이 너무 후덜덜해서 걍 이쁘다 하고 왔거든요...

 

그러다가 신행 다녀와서 이튿날...

 

제 눈앞에 웬 까르띠X 케이스가..??

 

설마 하고 열어봤더니...제 와이프가 사왔더군요..백화점에서..ㄷㄷㄷ

 

솔직히 저희 없는 살림에 쪼개서 산거라 부담이 많이 되긴 되는데...

 

이놈의 입가엔 미소가...;; 역시 어쩔수 없나봐요...;;

 

와이프 생일때 사는게 바빠서 선물도 안챙겨주고 그랫는데...ㅠㅠ 결혼할때두 별로 해준것도 없는데...

 

이런걸 받으니 부담이 크더군요...더구나 제 나이 28인데..ㅠㅠ 웬지 아버지 시계 찬거 같기도 하고...

 

자랑글은 아닙니다만...자랑글처럼 보이나요..ㅠㅠ

 

앞으로 와이프한테 충성을 다해야겠습니다...

 

모든 남편분들 와이프한테 잘합시당..ㅎㅎㅎ

엮인글 :

Zety

2011.10.04 12:42:32
*.165.73.1

남자던 여자던 이쁘다~~ 는 사고 싶다~ 로 해석되죠.
이미 받은거 어쩔수 없으니 더 잘 해주세요 ㅎㅎ

미남이십니다

2011.10.04 12:45:27
*.173.9.68

그 카드값은 님이 갚으셔야 되는....

누나믿지?

2011.10.04 12:46:24
*.138.155.143

항상 느끼는거지만
남편은 와이프에게 충성을해야 남은삶이 편안합니다.

땅그지턴

2011.10.04 12:51:36
*.160.133.44

저도 같은의견 ㅋㅋ
현금 일시불이면 다행 카드 및 할부면 뭐 내 돈주고 내가 산거 ㅡ.,ㅡ;;

SUPER STAR

2011.10.04 13:01:26
*.234.209.17

예물 시계는 좀 좋은거 차셔도 됩니다~ㅎㅎ
전 당당히 씨마 아니면 썹마 둘중하나!!!
이렇게 말했죠;;

글쓴이

2011.10.04 13:22:01
*.234.223.118

아직제와이프는카드는만들지않고있어요ㅎㅎ현금일시불로샀다구하네요

치명적인미소

2011.10.04 13:25:02
*.104.46.124

...전생에 뭐 좋은 일 하셨나봐요 오오오...

물리엿~

2011.10.04 13:26:23
*.247.4.2

오 발롱블루.... ㅎ 근데 넘 고가라 차고다니기 힘드실지도..발롱블루 디자인도 있고 해서 ㄷㄷㄷ
부럽부럽

Loki™

2011.10.04 20:14:39
*.2.84.89

UBMS ~

헤라키스

2011.10.05 01:09:00
*.214.26.161

아 생각만 해도 신나시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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