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도 없고 싸지도 않는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이유는, 밥 값에 준하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지불하는 금액에 반드시 '커피'값만 포함하는 아닌 것과 같다고 봅니다. 해당 브랜드가 익스트림 스포츠 문화에 많은 기여를 하기 때문에 팬의 입장에서 사 먹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오리지널로 레드불/몬스터 큰 거 각각 여러번 마셔봤는데 별효과는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에너지 드링크 약빨이라는건 진한 커피를 마셨을 때 처럼 고농도의 카페인의 영향으로 심장이 두근거리고 잠이 안오는 그 느낌과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