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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담입니다.. 제가 연애할때 당시 님과 같은 상황에 빠진적이 있습니다,
전 소개팅이 아니고 선배 모임에 따라 갔다가 그런상황이 생겼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전 현 여친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결혼후 살고있지요.ㅠ 신혼 1년차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야 다르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장점만 볼려고 하는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점을 배제 하고 단점 마저도 사랑할수있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본인의 결정입니다..저를 비롯해 헝글님들은 조언은 해줄수 있으나 모든선택은 님의 결정입니다..
부디 후회 없는 결정하셔서 앞으로 더더욱 행복한 사랑하시기를
4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수십명의 여자를 만나본 결과 거기서 거기입니다. 소개녀가 좋아보여서 현 여친 버리고 소개녀 만나보세요. 또 어떤 다른 단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겁니다. 더 좋은 여자 있겠지 다른 여자는 안그러겠지.... 뭐 이런 생각으로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고 난후 지금의 결론은 거기서 거기다 입니다....
그러니 결론은 좋은 사람 선택하시고 열심히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또 다른 사람 만나보세요. 더 괜찮은 여자분으로.....
고민 오래 해봤자 시간 낭비일뿐 빨리 맘가는데로 결정하세요. 당사자인 세명 모두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경우 두번있었는데 두번다 새로운 여자를 선택했고 결국 두번다 후회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철없던 20대시절에 정말 진심으로 계산없이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가 최고였던것 같아요....(웃음)
아무튼 빠리 결정하시길 빕니다.
저렴한 보딩자세님, 201보더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현재 옆에있는 여친분의 장/단점 다 알고계실꺼고 소개팅녀는 장점만 보이지요~
사람은 보고싶은것만 보이고 듣고싶은것만 들리게 되어있습니다.
현 여친에게서 등돌리고 소개팅녀 만나다 보면 글쓴이님께서 똑같이 당하시는 일이 있을수도있고
또 글쓴이님은 소개팅녀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다른 누군갈 만나실수도 있습니다.(말이 좀 어렵나요;;;)
현명한 판단 하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새로운분을 만나서 잘된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앞으로의 일은 모르는거니
선택은 본인의 결정입니다.(5)
후휘없는 선택 하시길~ 현 여친분께 상처주지 마시고요~
안됩니다. 원래 곁에 있을때 모르는법!!
죄책감을 지고 살아야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