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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서울 지역번호더군요

아주 조금 어색한 말투로 자기는 대검에 누구라고 말합니다..

잘 안들려서 누구냐고 대검전화해서 확인한다 똑바로 말하라고 했더니

 

이 피싱사기치는 넘이 저에게 " 야이 개XX 야, " 하더니 전화를 끊어버리네요 ;;;;;

 

요즘은 욕두 잘해요... 사기만 치는게 아니라..

엮인글 :

필승이~*

2011.10.07 16:08:18
*.66.53.122

남의 일같지가 않네요;;
검찰사칭 보피싱~~
얼마전

지인이 당해서 1200 날렸;;;;

ㅠㅠㅠㅠㅠ

1200이면,,,,;;

6시즌동안 신상셋을 지를수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꿈을꾸는

2011.10.07 16:12:45
*.222.213.68

저도 예전에 우체국이라면서 사기치는 전화받은거 있어서~ 상담원 연결했었는데
딱 들어도 조선족 말투인거에요,
그래서 사기전화 하시려면 발음연습 더 하시고 하랬더니 욕을 쏴라라라랄랄~~
놀라서 듣고 있다가 욕은 저보다 잘하시네요- 이랬다는;;;ㅋ

꽝이넹~

2011.10.07 16:22:58
*.148.197.233

요즘은 개인정보가 아니라 그냥 공유이다 보니 그런가봐요.. ㅋ

섭취시주의사항

2011.10.07 16:24:53
*.170.32.120

아무말 안하고있으면 끊더라구요

라다C

2011.10.07 17:42:46
*.166.111.127

저도 받아봤는데 이게 대검이라고 처음에 오는게 아니더군요~
처음엔 경찰서라고 정말 말잘하시는(절대 조선족말 아님)분이 연락와서 이러니저러니 해서 조사중이다
담당검찰하고도 얘기를 해야하니 전화끊으면 올거다~ 사람 홀딱 홀리더군요....여기까진 보통 믿게됨 ㅡㅡa
그 이후로 검찰이라고 전화가 와서 이렇고 저렇고.... 하더라구요 전 집이 방배동이라 걍 내가 갈테니 몇호실이냐...이랬더니 끊어버려서 넘어갔는데...
갈수록 참 이넘들이 머리가 좋아져서 잘못하면 홀딱넘어가겠더군요....
조심 또 조심해야지 ;;

안씻으면지상열

2011.10.07 20:38:21
*.254.196.96

요즘엔 동무~ 동무~ 안하니깐 모르겠더라구요

이픈곰돌이

2011.10.07 20:48:14
*.41.192.158

저도 우체국이라고 전화와서 받아봤는데..- 카드가 발급이 어쩌고... 반송이 어쩌고.. 개인정보 어쩌고... 그러길래 거기 어디냐고 찾아가겟다고- 그러니 전화끈음...-_-.....

뭐.....찾아가겟다고하면 전화끈고... 이건뭐 ㅋㅋㅋㅋㅋㅋ 넋놓고있다간 혹하고 신상정보 뱉을기세..<< 모두 조심합시다아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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