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6년차 넘어가는 저도 1011 오피셜 쓰지만 그 성능 100% 체감할 실력이 안되서 썩고 있어요.

저의 1시즌 경험으로는 그렇게 환상적인 데크는 아니었습니다.

그냥저냥 올라운드 느낌의 데크정도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살로몬이 튼튼해서 좋긴 하죠. A/S도 대만족이구요.

큰 환상만 아니시라면 오피셜 괜찮은 덱이에요.

큰 환상이라..

8년차 넘어가는 보더입니다.  오피셜도 써보고 이것저것 많이 써봤지만

데크라는게 같은 방식이라면 차이를 크게 느끼기 힘들어요

단

길이에서 오는 차이 분명하고요

캠버방식의 차이는 분명하고요 

플렉스의 차이도 분명하고요 

가볍고 말랑거리면서 고속에서 촥 깔리면서 안정감있는 라이딩 기대하기 힘들고요

역켐이면 통통튀는 리바운딩 느끼기 힘들고요

그래서 결론이 머냐 하면

성향에 따라서 길이 / 캠버 방식 / 플렉스 / 결정해서 그래픽 맘에 드는 놈으로 하면 된다..! 라는 말씀입죠..

보통 주말보더나 평범하게 즐길시에 3-4년 차는 되야 어느정도 라이딩이 된다고 봤을때 타던거 쭉 타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피셜이 입소문이 과한것도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보더들의 특성상..

라이딩도 강하고 트릭하기도 좋고 파크에서도 탈 수 있어야 하는 데크...

를 찾을때는 오피셜이 딱 맞습니다. (모두 좋은건 아니고 다 할수 있는 정도)

라이딩만 집중하실거 아니시라면 오피셜도 괜찮습니다. (오피셜의 최고 장점은 다시 팔기가 좋다에요)

산체스보다 오피셜이 Flex가 더 높습니다. 산체스만큼 말랑거리지 않아요~

열심히 타신다면 일명 장비병에 한번쯤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조만간 분명 지르실듯...

살로몬도 좋지만... 다른쪽도 알아보세요. 솔직히 살로몬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인기 있지 다른나라는 그닥~ 입니다.

뭐.. A/S는 짱~ 인정합니다만..

nitro, lip-tech, gnu, head, signal, rome 등~  머리 아프시겠지만 다른쪽도 폭넓게 알아보세요.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데

"원산지"가 어딘지도 알아보시구요.

2년차 초보시면 정캠에 길이 무난하고 비싼게 좋아요.

오피셜이네요.

산체스타다 오피셜타시면 여러모로 편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