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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댓글 달아 주신 모든 분들과 걱정해주신 분들게 고맙단 인사부터 드립니다.
"고맙 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님들의 경험담과 관심덕에 쉽게 합의 보았습니다.
나름 경찰서와 변호사 사무실등을 찾아가 상담도 받아보고 해서 합의를 하는게 좋다는
결론이였습니다. 뺑소니란게 별거아닌거 같은데 여차 저차하니깐 저에게 불리해지니
합의금? 이 조금 부담 스럽지만 합의 잘 하셔서 적당한 선에서 합의서 쓰고 정리 하는게 났다고
하드라구요... 경찰서.법무사,공인 교통사고 전문 상담사등.. 이분들이 그렇게 말하니...
제가 부천에 사는데... 사고는 충남에서 났거든요... 합의금은 그 지역에 사는 지인의
도움의로 적당한 선에서 ..ㅎㅎ 법보다 가까운게 있단사실을 새삼 느낀 날이였네요 ㅎㅎ
나이 30줄 넘기는 동안 교통사고는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고.. 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지만
나쁜 사람도 많다는 걸...... 이번 사고로 잃은 것도 있지만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마음이 편해야 세상이 편한법... 그 가치없는 돈때문에 양심을 사고 파는 사람.... 저도 그런 사람은
아닌가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였네요... ㅎㅎ 이번시즌도 신상은 우주멀리 떠나 가고... 이월도 힘들고 ㅜ.ㅜ
므튼 여러분들 덕분에 잘 해결 된거 같습니다....고맙습니다. 꾸벅..
아. 전에 그 불법유턴 하시다가 오토바이가 피하면서 넘어져서
합의금 얘기 나왔던 분 맞으시죠?
일단 전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번갈아 운행합니다.
그래서 자동차의 입장과 오토바이의 입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일단 자동차의 입장에선 오토바이가 지혼자 넘어지고 나서 왜 이 고생을 시키는지 운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오토바이의 입장에선 자동차의 불법유턴은 정말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차대 차라면 그냥 사고가 나도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의 사고가 안나겠지만
차대 오토바이의 사고는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저도 불법유턴하는 차량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가끔 느껴서 이런 글을 쓰는겁니다.
바이크 운전자에게 악의를 안가지셨으면 합니다.
잘못은 100% 글쓴님이 하셨기 때문입니다.
불법유턴 중앙선 침범은 그 어떠한 이유에서도 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안전운전 방어운전~~
잘 해결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여담으로 제가 처음 면허 땄을때 저희 아버지께서 사고 한번 나보는게 좋을거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쁜뜻으로 말하셨기 보단 한번 사고를 겪어봐야 다음부터 더 조심스럽게 운전하게 된다는 말씀이셨죠..
좋은 경험이 되었을거라 생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