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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작년에는 부츠만 사주고..
매번 렌탈하러 샵에가서 데크빌려다가.. 시커먼 바인딩때문에 부츠에 때가 묻어 마음이 아파서..
올해 이월 데크랑 바인딩을 사드렸죠.. 뭐 조만간 결혼은 합니다만..
사이즈가 없어서 엄청 헤메다가 어쩔수없이 좀 작은 사이즈로 샀다가..
안그래도 잘 못타는데 사이즈가 작아 ㄷㄷㄷ 할까봐서..
환불받고나서 사이즈 재고가 있다는 살로몬코리아 본사로 갔는데..
헐퀴~ 50%해서 26만원 주고 산거 환불받고 사이즈 맞춰 사려고 간건데~
비닐이 뜯어져서 17만원에............
감솨합니다~ 감솨합니다~
차액이 9만원이나 남아서.. 하이파이 헬멧도 하나 사줬는데.. 그래도 만원이 남네요~
근데 헬멧이 가장 맘에 드나봐요~ 자꾸 써보네요~
쩝..
갖고싶었으면 말을하지....................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헐퀴~ 50%해서 26만원 주고 산거 환불받고 사이즈 맞춰 사려고 간건데~
비닐이 뜯어져서 17만원에............
그러니까 26만원 주고 사신 짧은 데크는 26만원 그대로 환불 받고
더 긴걸로 사는데 그 긴제품이 비닐이 뜯어져있어서 17만원에 사오셨단 말씀이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