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과 자수성가 비교라면 그래도 부잣집이 낫지 않을까요.

망해도 3대가 간다는데..

부잣집 아들에게서 돈 빼면 시체라는 편견을 버리시길...

좌우지간 어떻게 됐던 남자가 왜 님한테 부를 주어야 하나요?
간만에 보는 무개념 충만한 글이네요...

간간히 올라오는 이런 비교글.......

실제 상황인지 ... 그냥 심심해서 시뮬레이션 하는건지...

설마 사랑이 아닌 이런걸로 저울질하실분이 계실까요?

그냥 낚시 같은데...아니면 그냥 부를 부어줄 불쌍한 남자 만나서 잘사시길...

일딴 본인이 부잣집으로 시집을 갈수있는 스팩인지 외모가 되는지부터  생각해보신다음에

결정하셔도 안늦을것같아요

에휴~

본인의 스펙이 그 두명을 커버할 정도가 되시나요?

요즘 돈 있는 남자들 호락호락 하지 않아요.

처음에야 눈 멀어서 이거저거 다 빼줄것 같지만 시간지나면

그렇지 않습니다. 본인의 스펙과 능력이 저 두사람에게 상응할 정도가 되야

부를 나누던지 쌓던지 할거 같네요.

남자가 불쌍하네 님히..

결혼 전제로 물어보시는 거라면... 당연히 부잣집 남자

자수성가한 남자 능력있고 존경스럽고 좋은데, 집안 별로고 혼자 잘났을 경우 대체로 시부모나 시동생들이 형편이 어려워서 매번 돈 보내줘야하고, 시집갈 때 내가 해가는 혼수만큼의 폐물 제대로 기대하기도 힘들어요. 시부모는 자기 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잘난줄 알고 큰소리 치고 ㅎㅎ 휴~

일단 사람이 중요하죠. 자수성가던 유산상속받은 사람이던 상관없죠.

아무리 재산이 많다한들 그 자식이 지킬 능력이 되지 않으면 까먹는 것은 시간 문제이고,

아무리 재산이 없다해도 상대방이 능력이 된다면 재산 증식은 노력 문제죠.

자수성가 하신분들은 대부분 고집이 셉니다.

남들과 다른 부분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격어 보셔야 알죠.  물론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반대로 유산 받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이라고 전부 마음도 여유있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돈 쓸줄 모르고, 이기적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가정교육의 문제도 있고, 환경, 부모, 등등의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각설하고 일단 상대방 즉, 사람이 문제겠죠...

추가로...

남자의 재산과 능력도 중요하지만, 여자분의 심성과 씀씀이도 중요하죠...

아무리 남편이 큰 그릇이라고 하더라도 그 배우자가 상한 음식이라면 궁합이 안맞겠죠?

진정으로 돈 많고, 착하고, 키 크고, 잘 생기고, 매너 좋고, 순수하고, 능력좋고, 배경좋고, 학벌좋은 사람은 당신이 만나 본적도 없을 겁니다.

돈만 따진다면, 부자남이요.....  재벌보다도 재벌2세가 부럽듯이.... 부모님이 부자가... 좋을꺼 같네요. 남자라서 ㅈㅅ~

참 그리고....그나저나 질문은 그닥...

천문학적인 부자가 아닌 이상 3대가 갈 수 없습니다. 상속세 문제가 걸리기 떄문에 그렇죠.

그래서 우리나라 부자들은 불법적으로 다 빼돌리는 겁니다.

성격이 어떤지 모르는데

저 두가지로만 판단한다면

무조건 자수성가 아닌가요?

원래부자

신데렐라 컴플랙스를 하루빨리 털쳐버리시길~~~

자수성가한 분중에도 가족에게 인색한 분 있고

부자집 아들중에 어릴때 사랑 듬뿍받고 자라서 구김없고,

매사에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배경보다는 그분의 성격이나 가치관을 바탕으로 판단하시는게 정확할 듯 보입니다.

케바케지만..

부자도 부자나름이죠. 무식한 벼락부자냐 교양있는 상류층이냐.

후자일 경우는 가정교육 예절교육 잘받고 자라서 선하고 인간됨됨이 괜찬은 경우가많죠.

자수성가일 경우는 자기애가 강합니다.  자신의 힘으로 일어섰기 때문..

고집세고 자신의 틀에 맞추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내도 자신에게 맞추는 고분고분한 사람을 얻는 경향이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