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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요청이아니라
소식전하는거요
슬픔의 시간이 그렇게 짧은가요
아빠가 죽었는데 첫날통곡뒤 둘째날부터 상복입고 웃던 25딸이 떠오르네요
엮인글 :

Zety

2011.10.11 16:08:02
*.165.73.1

-_-?

폭주GTO

2011.10.11 16:15:33
*.196.119.250

↑김송 말하는듯요..

동생이 중상으로 생명이 위태롭다는데 트위터로 실시간 중계중;;

ㅇㅇ

2011.10.11 16:26:43
*.123.157.2

종교인이니 여러 사람들의 기도를 바랄 수 있는거죠 뭐

맛스타3

2011.10.11 16:45:04
*.159.144.217

저도 안티크라이스트 까지는 아니고 비기독교인이지만
사람이 살다가 정말 절박한 상황에 이르면
그냥 자연스럽게 기도가 나오더군요.

저도 놀랬습니다.
누구한테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기도가 나오죠.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라고...
다른사람들에게 위안도 받고싶어지고...
슬픔의 시간이 짧다기 보다 그런 의미일겁니다.

그러나 아직 교회는 안다닙니다.
경험상 교회를 빙자해서 하느님 팔아먹고
예수팔아먹고 사는 사람들이
지천에 널려서 다니고 싶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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