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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생략하구요...30입니다..

 

여자분은 26,27정도 되어보이구요~~~~

 

매일 통근버스 타는데서 같이 한 5미터 정도 떨어진곳에서 기다리는데요

 

 

뭐 딱히 완전 이뿌고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보통 그냥 분위기가 저랑 잘맞을듯한

 

 

혼자만의 착각이겠찌만요 ㅋㅋㅋ

 

 

참 통근버스기달리는데 머라 말붙일 껀덕지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좀 날 추워지면 아침에 편의점서 따뜻한 커피사서

 

(제가 커피를 안마시는데 어떤커피가 좋을까요? 꽃남 이민호가 선전하는 그거살까하는데

 

괜츈할까요?)

 

일단 사서 일단 사서 네임팬으로 맨 아래다가 전화번호를 병이 동그라니 동그랗게

 

스타벅스처럼 그런모양으로 적어서

 

 

"저기 추운데 이거드세요"

 하고 건내주면서

 

"밑에 전화번호 있는데... 남친 없으시다면 친하게 지내요 문자라도 한번 주세요~~"

 

 

이렇게 말할려고하는데

 

이거 씨알이나 먹힐까요?

 

아 떨려.. 과연 내가 이 엄청난 용기를 낼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p.s 같은 회사 아닙니다...항상 제가 먼저 통근 버스를 타서...

 

 

이생각은 안해봤는데 혹시 남친이랑 카플하는거면 어쩌죠?

 

아.....큰일났네...난관이 닥쳤네요..

엮인글 :

CABCA

2011.10.12 14:52:44
*.43.209.6

캔 던져버리면 어쩌시려구요..

 

그때까지 기다리시지 마시고 당장 들이대셈...일단 전화번호부터..

^^

2011.10.12 14:54:59
*.247.149.239

통근버스 경험자로써 ㅋㅋ

 

일단은 간단한 목례와 인사부터 시작하세요~ ^^ 5미터 떨어져있다면 뒤돌아서라도 인사를 하시는게ㅋㅋ

 

그다음 따뜻한 캔커피라도. 같은 회사니까 좋잖아요.  

夏雨

2011.10.12 14:55:35
*.222.22.70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상대방께서 님을 괜찮게 보신다면 당연히 연락 옵니다..

방법은 그닥 중요하지 않고 표현하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뭐 저는 은행 창구 텔러에게 꽃다발 주면서 연락처 준 적도 있었습니다만....거절당했습니다 ㅎㅎ

길가다 그냥 따라가서 전화번호 요청했을 때 받은 적도 있습니다...


고로 방법은 중요한 거 같지 않습니다..

일단...님께서 말을 거시면 여자는 무조건 좋아합니다.. 남자가 잘났든 못났든... 내가 먹힌다라고 생각해서.. ^^

(아주머니도 예외는 아님...제 옆분은 결혼하셨는데 길에서 말 걸면 좋아라합니다.. 전에 만나던 여자사람은 남자가 자기에게 말 걸때마다 저에게 자랑질 했었습니다 ㅡㅡ)

부자가될꺼야

2011.10.12 14:57:07
*.54.14.117

일단 사진부터 올려주셔야;;;

스닉 

2011.10.12 15:32:42
*.172.201.14

^^ 님 말씀에 공감!

 

일단 인사부터 시작하세요~!!

파라다이스

2011.10.12 15:47:33
*.209.102.184

괜찮을거 같은데요 ^^

딱히 부담스러워 보이는 접근방법은 아닌거같아요 ㅎㅎ

인스

2011.10.12 16:13:01
*.198.4.200

뭐든지 하고 봅시다!!! ㅎㅎ

달달한 후기 기다릴게요~

날고싶다ㅠ

2011.10.12 16:22:04
*.66.149.6

ㅋㅋㅋㅋㅋㅋ

 

오 로맨틱 가이다~ 굳굳 조아 보여요~

순규하앍~♡

2011.10.12 16:45:12
*.236.19.101

추천
1
비추천
0

飛스Cat 

2011.10.12 17:16:51
*.86.155.6

아 나도 모르게 추천을....- ㅈ-;

피바람

2011.10.13 08:06:08
*.246.71.47

ㅋㅋㅋㅋㅋ

미키

2011.10.12 19:57:00
*.234.219.64

커피는 좀 식상한거 같구요... 제가 했던 방법은 약국가서 비타민사셔서 약국봉지에 담아 쭈욱~봐왔는데 환절기도 다가오고 요즘 피곤해 보이는것 같아 실례를 무릎쓰고 약을 좀지어왔습니다...라며 슬쩍건내는 방법은 어떻신지... 여성분이 좀더 유머러스하고 자상하다라는 느낌을 받는것 같더군요...ㅡㅡ; 구닥다리수법이었습니다만ㅡㅡ; 제경우엔 성공율괜찮았습니다....

미키

2011.10.12 19:59:47
*.234.219.64

아참 약국번호에 본인 핸펀번호 적으시고 약에대한 문의사항있을시 전화주세요~라고 적어놓으시길^^;

지나가던여인네

2011.10.12 22:02:05
*.234.217.4

아무리 비타민이라지만 요즘세상에 모르는사람이 준 약을 덥석 먹기 찝찝할거같은데요.. 비타민제보단 박카스고고 박카스보단 따뜻한커피한표요

크르르

2011.10.13 00:39:25
*.230.68.193

일단은 무조건 하고 보는게 최고일듯~~ ^^ㅋ

특급자빠링

2011.10.13 01:21:21
*.185.68.43

아 엄마미소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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