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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철이라 이번 주 토요일에 바람이나 쐬러 (가카와는 목적의식이 달라요 ㅎㅎㅎ)
당일치기로 서울근교로 나갔다 올까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여행이라하면 국내여행도 아예 날 잡고 2박3일,3박4일로 멀리 다녀보기만 해서 가까운 곳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곳이 춘천인데 춘천을 예전에 한번 같는데 그닥 큰 감동은 없었던 지라
다른 곳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차를 가져갈지 대중교통을 이용할지는 아직 결정안했습니다.
당일치기라 2가지만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서울근교 가기 좋은 곳.
2. 그 지역의 맛집 (춘천이라면 춘천에서 제일 괜찮은 닭갈비나 다른 맛집 집 뭐 이런거요).
정말 이번 달 까지 여름휴가도 없이 쉴 새 없이 일만해서 교외에서 머리 좀 식히고 기분전환 좀 하고 오고 싶어요. ㅠ.ㅠ
평소에도 너무 붐비는 곳들인데 가을 나들이철에는 차 밀리는거 끝장나던데...
몇 주 전에 일이 있어서 일요일에 강화갔다오는데도 차가 꿈쩍도 안해서 길바닥에서 아주 객사하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걍 기차타고 춘천이나 갈까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양평 가평 쪽이 좋죠 맛집도 많고..
중요한건... 사람들이 다 거기로 간다는거;;;; 차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