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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살때...
일단 하나를 삽니다.
일주일정도 빨아서입어도보고 입어봅니다..
마음에듭니다...
그러면 똑같은옷,똑같은 색깔의 옷을 3개에서 많게는 5개씩 삽니다
(안전성이 검증된 옷이고, 맘에드니까...지금안사면 내년에는 물건없으니까 영원히 다신 못살수도 있으므로..)
계절내내 똑같은 옷을 입습니다.남들이보면 맨날 옷한개로 빨지도 않고 입는줄알죠..--;
보드바지가...하나를 샀는데..
바지는 웬만해서 이쁜디자인이 없는데...입어보니 너무맘에듭니다.
바지..딱하나로 입습니다.여러개도 필요없고요
근데...이월되니까 가격도 저렴해지고...똑같은걸로 또하나 사고싶어지네요...살까요?
저같은분 혹시또있나요?--;
늘 같은옷만 입기는 좀 그래서 저도 색깔만 다른것으로...ㅎㅎ
보드바지는 자기가 편하고 맘에들면 싸게 이용하는것이 좋은것같아요...
전 옷 사는데 돈 써본 경험이 없네요. ㅋ
그냥 계속 입습니다.
옷사는데 돈 쓰는게 젤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는..
고딩교복시절,,, 계속 교복만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교복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원래 입는 거기때문에 계속 입었습니다.
3학년되니깐 교복에 문제가있다고 입지 말라해서 다른 놈들 모두 다 안 입었었는데..
(마이가 똥색 고르덴이라 좀 논란이 있었는지... 자세히는 저도 잘.. ㅎㅎ)
전 혼자 입고 다녔었죠..
추석, 설날때도 교복,
학력고사 보러 가는 당일날도 교복,,
덕분에 대학 입구에서 후배들한테 붙잡혀 커피 얻어 마시게 되었죠.
거기 계시던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도무지 우리학교 학생인지 구분이 안 가서 붙잡을 수가 없다더군요.. ㅋ
전 교복때문에 붙잡힌거고,,
솔직히 3년 내내 커피 한잔 마셔본 역사가 없었는데..
대학 입학 시험 당일 아침 붙잡혀 커피 얻어 마시고,
아마 그거때문에 합격한듯.. ㅍㅎㅎ
대학와선 교복 안 입업는데..
전 그런거 개의치 않아서 입고 다니기도 했었다는...
하긴 컴퓨터 통신 채팅으로 꼬신 여중생 만나러 갈 적에도 교복 입고 만났었죠..
(속으로 미친 놈이라 했을 듯.. ㅎㅎ)
참 옛날 얘기 주럴주럴 거렸네요.. ㅋ
전 똑같지만 색깔이 틀린거로 삽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