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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 풀떄부터 찝찝했는데... 장비류야 다 있고하니 여친 반다나랑 저 반다나나
사려고 쿠폰 3장 샀었습니다. 시작일에 등록하고 주문까지 했더랬죠.
시즌때까지만오면 되기에 그냥 있었는데 게시판에 말도 많고해서 불안해서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확인하고 나중에 전화준다고 하더니 감감무소식이네요.
다시 전화하니 게시판에서 보던 글대로의 답변이 날라왔습니다.
그래서 어제 13일날 직접 갔더랬죠 쇼군으로....
일단 들어갔는데 카운터에 직원들이 있지만 와도 인사도 없고 아는척도 안해줍니다 -_-
저도 무시하고 반다나를 살펴봤는데... 좀 이쁜건 다 나갔는지 영.. 눈에 차는게 없습니다.
간간히 직원들의 말 ' 전화를 받지 마라'등등 불평불만의 소리가 들립니다.
듣고 있는데 기분이 썩...
반다나는 ㅈㅈ고 다른거라도 들고와야 되겠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구경을 합니다.
근데 살것도 없고 사야할 물건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반다나 살려고 산 3장떄문에
계획에도 없고 필요도 없는 신상을 살수도 없고... 대충대충 가격대 맞춰서 물건을 집어
들었습니다. 카운터 앞에 직원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물건을 들고 있는데도
아무도 신경도 안써줍니다. ' 이거 자연스럽게 그냥 들고 나가버려도 되는건가 -_-' 잠시 고민을 합니다.
이거 사이즈랑 구입하려고 한다고 얘길 합니다. 저쪽분꼐 말하라고 합니다 -_- 그 분께 다시 말하고
그전 주문한거 취소를 부탁하고 그분은 물건을 가질러 갑니다.
돌아와서 취소를 했는지 그 직원분이 다른직원분꼐 물어봅니다. 제 이름을 말하며 그게 누군데 ??
xx?? yy?? 뭐라뭐라 하면서 큰소리로 썩 기본좋지 않은 톤으로 말합니다
첨에 질문한 직원도 약간 당황했는지 지금 여기 계신분이라고 말하고 자기가 알아서 하겠답니다. -_-
여튼 반다나랑 비니는 구지 미리미리 살 필요가 없으니 담에 다시 사야지 생각하며
필요도 없는 물건을 쿠폰구매한거에 맞춰서 가져나왔습니다.
쿠폰3장에 이정도면 손해본건 아니지만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쇼군... 안녕~~~
쇼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