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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분위기보믄 여자들한테 공격적인면이 있는것이 사실..

제가 알기론 여자들이 남자능력을 보는건..속물적인 계산이 아니라 어느정도는 본능적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거..있자나요 태생적인 역할분담에서..머 남자는 사냥..여자는 2세에 대한..블라블라

남자들이 이쁜여자를 좋아하는것과 비슷하다는거죠

근데..남자의능력과 관련된 얘기만 나오면

일부에서 아주 된장녀 취급하는 듯 하네요

만약..남자가..'이여자가 착하고 좋은데 좀 외모에서 더 이상 매력을 못느낀다..' 이런류의 글에도 똑같이 비난을 하실건지..물론 비난하는분들 있겠지만 그 정도나 빈도는 훨씬 약할듯

우리서로 중립적이 되어 여성헝글분들좀 활성화 합시다~~

저 남자임
엮인글 :

불꽃탱이

2011.10.14 11:11:38
*.241.147.40

여자가 남자의 능력을 보는게 어느정도 본능이라는게 어디 나와있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그리고 비로거님께서는 된장녀란 단어를 어떠한 경로로 알게 되셨는지요?

무슨뜻인지도 아시겠군요?


좋은 취지에서 쓰신글인데 열폭하는 이유는 .. 제가 당해서 그런건 아닙니다..ㅠㅠㅠ

^^

2011.10.14 11:18:20
*.247.149.239

동감이요 ~ ^^
아무래도 남자가 많다보니 더욱더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유키쪼꼬아톰

2011.10.14 11:19:56
*.155.238.199

아무래도 남자들이 많은 사이트이다 보니 마초적인 성격이 강한건 어쩔수 없습니다만

간혹 일부 무개념 여자들의 행동이나 사례을 마치 요즘 여자들이

다 그런것 마냥 싸잡아 글을 쓰시거나 댓글 다는 분들이 종종 보여

기분이 팍 상하는 경우가 가끔 생기더군요...

키큰루져

2011.10.14 11:23:04
*.54.39.4

헝글에서 말하는 된장녀를 전 아직까진 현실에서 만나보지 못해서...

안그런 분들이 더 많다에 공감 합니다..

grippin'

2011.10.14 11:32:11
*.114.22.88

남자가 이쁘고어린여자찾는거 : 건강하고예쁜그릇에 자식을 담고싶은 생물학적 본능
여자가 능력있는남자찾는거 : 자식을 안정적이고풍요로운환경에서 키우고픈 생물학적 본능
애기가귀여운거 : 보호받고양육당하기위해.징그러우면 누가 사랑해주고 키우겠음?
무섭던부모님이 나이들면 귀여워지시는거 : 자식들의보호가필요한시기임.애기가귀여운것과 같은원리
결혼하면 남녀불문 배나오고퍼지는거 : 짝짓기그만하고 양육과 가정에 충실하라
결혼적령기에 가장 이쁜건 : 짝을 잘 유혹하라고
초등학교가면 미운7살되는거 : 스스로의생각을 키우라고
중고등학교때 못생겨졌다 대학가면 이뻐지는거 : 성형,화장도 있지만 공부하라고
연애할때환장하던 잠자리가 출산후 종종 남녀모두 시들해지는이유 : 애를이미낳았으므로

...이성과 문화,철학,첨단과학 으로 아무리 무장해도 인간들이 먹고싸고세우고넣고싸고자고입고키우고사랑하고...많은부분은 인간이라는 생물,본능에서 벗어나기힘듬.

깡통팩

2011.10.14 11:43:55
*.218.112.140

흡연얘기가 짱인디...

남녀노소 불문 개까임. ㅋㅋㅋ

차라리 된장놈,된장년이 낫져 ㅋㅋㅋ

부자가될꺼야

2011.10.14 11:59:35
*.54.14.117

원시인들은 남자가 사냥을 해야해서

또 고려시대나 조선시대는 남자가 밭에서 뺑이를 쳐야 해서

님이 말한 태생적인 역활분담의 본능이 인정됐지만

이제 남녀가 같이 경제활동을 하는 시대입니다

즉 여자가 남자에게 기대는 시대는 이미 지났고

님이 말한 태생적인 본능으로는 현시대의 여성들의 행동양식을 분석하는건 어리석은짓이죠

그냥 남녀를 떠나

사람은 얻어먹는거 공짜 다 좋아합니다

초치기 이벤트 보시면 아시잖아요......

남녀구분이 없습니다

아!! 그걸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이벤트 당첨되고 싶고 공짜 좋아해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공짜에 대한 열의를 설명하기 위한거니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그저 얻어먹거나 공짜로 즐길수 있는 조건이 여자에게 더 많은것뿐이죠

물론 남자들중에서도 조건이 되는 사람들은 또 여자에게 얻어먹거나 공짜로 즐기는거고요

본능으로 합리화하기엔 시대가 다르다고 봅니다

글쓴이

2011.10.14 12:08:12
*.226.193.65

남녀가같이경제생활이라...일단 남자에게 주어진 경제생활 터전과 여자에게 주어진 경제생활터전을 생각해보면..아직도 남자에게 훨씬 넓은 사냥터(?)가 주어져있습니다...그에비하면 여자들에겐 작은 텃밭정도죠..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앟다 생각합니다..

부자가될꺼야

2011.10.14 12:10:44
*.54.14.11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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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건 각자 주관인거고요...

남녀 경제력의 차이가 님이 말한 작은텃밭은 심한과장이고

최소한 본능을 합리화할정도의 큰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부자가될꺼야

2011.10.14 12:06:52
*.54.14.117

그리고 된장적인측면에서도

여자가 정말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경제개념이 없는 남자와의 결혼에 대한 기문답글이 올라오면

남녀를 불문하고 반대합니다

즉 남녀를 불문하고 경제력이 일순위인거죠

여자보고 보슬아치네 된장이네해도

남자가 남자를 볼때도 역시 경제력이 우선인거죠

그냥 한국사회전반에 그런 의식이 쫙 깔려있는겁니다

뭐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감기약

2011.10.14 12:24:58
*.32.9.134

그렇다면.. 그냥 키를 보고 육체를 보세요. 건장한넘 고르시던가..


돈을 보니까 그렇죠.

shlen

2011.10.14 12:26:12
*.106.208.106

자.. 모든 남자 여자가 아닌 입장에서

분명 몇명의 남자와 여자를 가지고 이렇게 남자는 어쨌다 여자는 어쩌고 하는 글은

참 싸우자고 올리는 글이라고만 볼수있겠네요.

분명 여자분 입장에선 남성우월사상인 남자들과 여자들을 무시하는 남자들한테 뭐라 하시겠죠
(여잔 이래서 안되, 여자니까 뭐 알겠어?, 기타 등등)

또 남자 분들께선 여자라는 이유를 가지고 공격적 무기적으로 사용하시는 경우를 뭐라하시겠죠
(남자니까 이래야지, 남자가 해주는 것에대해서 고마움이 없고 당연시 하는경우, 기타등등)

그러니 이제 이런글가지고 고만 투닥거립시다.

이런 쓰잘대기 없는 이야기는 그런 당사자분들한테 솰랴거리고... 순수하고 순진하고 착하신 헝글님들하곤 즐겁게 ~ 도란도란~

스펜서1

2011.10.14 13:10:35
*.142.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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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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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생물학상 여자는 자식부양의 본능이 있다 이런 이야기는 일단 접고 제 생각을 말하자면.

남자입장에서 봤을땐 현재 도를 넘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자입장에서 봤을때도 힘들게 살순 없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 생각차이에서 나온 단어가 속물과 된장이죠.

그런데 남녀의 생각차이는 이데올로기 입니다. 정치적인것뿐만 아니라 인지하는 모든것에 대한 관념이 이데올로기죠. 이건 정말 바뀌기 힘듭니다. 술자리 정치토론처럼 상대방을 설득하는건 거의 불가능할지도 모르죠.

조선초기까지 남자는 장가(=처가)에 가서 혼례를 하고 그집에서 노동을 했습니다. 처가의 집에 호적을 넣고 뼈빠지게 일하는 머슴살이었다죠. 임진년 왜놈의 난이후 장가에서 혼례를 치루고 몇년을 살고 본가로 돌아가는걸로 서서히 바뀌다가 초야후 3-4일후 여자는 남편뒤 따라 보따리 하나 들고 시집에 갔죠. 남자가 장가를 간것처럼 여자는 시집살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결혼을 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여성들은 여전히 전근대적인 단어인 시집간다 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남성들이 화가나는듯 합니다. 자신들에게 유리한것만 찾는것이죠. 이젠 남녀가 결혼을 하는 시대인데 시집에가서 시댁의 모든일을 하녀처럼 시집살이 하지 않습니다. 새롭게 이룬 가정에만 노동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남성의 능력을 도를 넘게 보는것이 자신의 안락함을 유지하기위해 결혼제도를 이용하는것 같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늘면서 된장 이란 말이 널리 퍼진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결혼을 하면 새로운집과 식구들이 창조되는겁니다. 그 뿌리를 이루는 아버지와 어머니 두명이 의무와 책임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무자식으로 산다면 그냥 남편과 아내의 책임과 의무만 생각하면 되고요. 그게 맞아야 잘 사는거지 돈만 많다고 잘 사는건 아닐듯 합니다. 게다가 행복하게 살려면 서로 의기투합이 되야할것 같고요. 물론 돈만 보면 몸에서 전기가 짜르르 흐르는분들은 돈이 매우 중요하니 돈을 보셔야 합니다. 인생은 각자의 몫이니깐요.

케지스

2011.10.14 13:54:17
*.137.133.74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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