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있는 사람 집값은 떨어지고, 집없는 사람 집값은 오르고...

그런거 같아요. ㅠㅜ

집값은 매년 물가상승율보다 조금 더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단지..몇년동안 물가상승율보다 높게 올랐기 때문에 조금 빠진듯 싶지만..결국 평균내면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죠..

즉..집 값은 매년 오르지만..몇년동안 올랐을때..가격조정이 발생하고..이때 체감상 집값이 떨어졌다고 느끼는겁니다..

작년에 조정을 받았고..그 여파가 올해까지 미쳤으니..

향후는 계속 물가상승율보다 좀 더 오를꺼지만..

청와대 모씨가 막판 치적쌓기에 집값안정을 염두해뒀다면..내년 대선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도 서울보단 갠춘하네여.. ㅜㅜ

울산은 현다이의 특수성때문에 크게 떨어지려나요???

가격 좋네요... 울산가서 집 사서 살고프네요... ㅜㅜ

서울보다는 훨씬 괜찮네요..

제주도 30평대 1억중반이면 사고 빌라20평대 8000이면 충분한데요..ㅠㅠ

단독도 2억이면 전원마을 단지 2층집 삽니다...잔듸있구요...

저는 전원마을에서 살지만...왔다 갔다 기름값과 겨울 난방비가 좀 들지 ....

새소리 들으며 아침깨고...휴일 낮에는 잔듸깍는 소리와 개소리 밖에 안들리네요...

한라산 보며 커피마시고 바다앞에서 책읽네요

다들 시골로 가는 이유가 이런건가봐요..ㅎㅎ

제주가 살기 좋아요..먹고 살께 관광서비스업밖에 없어서 그렇지..ㅠㅠ

아차..보드도 원정간다는게..ㅠㅠ..정말 힘들어요..ㅠㅠ

군대 휴가나가는 기분이에요....대신 일본 원정은 좀 편해요...방사능때문엔 요즘은 패쓰지만

저도 울산인데 작년에 저도 집주인인 전세금을 너무 올려 달라고 해서

걍 나오고 대출 내서 집 샀었습니다.

집 안사고 전세로 다니려고 집살돈으로 땅산다고 돈이 묶여서 대출을 받았지만

오래된 아파트는 그정도 가격 안하던데요.

넘 새 아파트 위주로 보신건 아닌지요??

오르긴 많이 올랐죠

그래도 연식 쫌 있는 아파트는 가격이 더 싸게 사실 수 있을텐데요.

요번 11월에 장가가는 친한 형도 이번에 집 샀는데 2억 정도로 40평대 산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들 행복한 고민들 하시는군요..

서울 한번 와보세요..~~

33평 전세가 3억입니다..(서울 중상지역이라고 해야하나.. 강동쪽...)

강남은 5억이구요..

강북도 2억입니다..

이런 미친 나라..ㅋㅋㅋㅋ

집값이 물가 상승분정도 오르면... 떨어진거라고 봐야합니다..

재산세.. 집의 노후비용.. 유지비용.. 그집에서 살기위해.. 돈을 돌리지 못하는 기회비용등등..

물가 상승률보다 2배는 올라야... 집값이 올랐다고 할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