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거리 연애는 무조건 싫은 1人 입니다만
뭐 마음에 들어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차로 3~4시간 거리 에흉 광주래요 -_-;;
만나보고싶으나 과연 그거리를 주파하면서 다닐수있을까 싶네요
과연 우쨀까요?
이제 슬슬 장가가야할 나이인데..
간만에 만나보고싶은 여자사람인데 에휴휴휴흉
같은 사람을 만날때 30분 거리와 2시간 거리는 지속시간 , 성공확률에 차이가 크죠.
내 이상형 , 인연 이라는 생각이 아니시라면 ...
3-4시간 거리라..
사람들이 장거리 연애를 말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장거리 연애로 결혼 골인한 사람들도 있지만 예외케이스고요..
끝나면 그 기회비용, 노력에 후회 많이합니다.
예를 들어서..
남녀간에는 싸우는 경우도 많고 그걸 푸는 것도 중요한데.. 전화로만은 안풀리잖아요.
싸웠는데 여자가 오는 경우 별로 없죠.
거리가 가까울 경우에는 만나러 가기가 쉽기 때문에 풀기도 쉬운데..
거리가 멀 경우에는 화딱지났는데 가기도 싫고 간다해도 만나준다는 보장없으니 안가게 되죠.
가더라도 주말인데.. 싸운게 월요일이라면.. 토요일까지 5일을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면 점점 애정은 식고..
그래서 트러블 생기면 금방 깨지더라구요. 저도 그랬고..
장거리 연애가 결코 쉬운건 아니에요.
하지만 맘에 드신다면...
짧게 연애하고 결혼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