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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문 A를 읽고, 제시문 B가 맞는지 틀린지 혹은 알 수 없는지 고르시오,
[제시문A]
1. 붉은 명찰 3개, 흰 명찰 2개가 있다.
2. 5개의 명찰 중 3개를 A, B, C의 등에 각각 붙였다.
3. 자신의 등에 붙은 명찰이 무슨 색인지를 알 수는 없지만 다른 2명의 명찰을 볼 수는 있다.
4. 남은 2개의 명찰이 무슨 색인지는 알 수 없다.
5. C는 A, B의 답을 듣고 자신의 명찰이 무슨 색인지 단정적으로 옳은 답을 말했다.
[제시문B]
C는 붉은 색이다.
머리가 나빠 도저희 이해를 못하겠네요..ㅠㅠ 도와주세요~
제시문에 대답이 있는 것 같은데요
5번에 보면 C는 단정적으로 "옳은 답을" 말했다.
다시말하면 C의 대답이 옳다라고 판단하는 주체는 C가 아니라 제시문 그 자체네요
바꿔 말하면"C의 답은 옳다"라고 전제가 제시하는 사실로써 말하고 있네요
여기에 추가해서 C가 판단하기에 단정적으로 옳음이 될 수 밖에 없는 답은 무엇인가를
묻고 있으니
결국 제시문은 C의 답이 무조건 옳은 답이 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묻고 있는 것인데
즉 C의 답이 옳은 답이 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A와 B가 흰색 명찰을 달고 있는 경우 밖에 없으니
C는 붉은색이다 라는 제시문이 정답이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