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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지가 실향민 2세라서 효창구장에서 이북오도민체육대회가 잇어서 갓는데요
걍 그냥저냥 체육대회 구경만 한듯
근데 거기서 개회사할때 김황식궁무총니께서 연설을 하시더라구요
11시쯤이었나햇는데
4시쯤에 영암에서 f1햇엇자나요. 그거우승자 트로피줄때도 궁무총니가 주더라구요
물론 5시간정도 텀이 잇엇지만.. 보니깐 12시까지는 내빈석에서 잇엇던거 같던데
4시간만에 서울한복판에서 영암트랙까지 차로 이동한다면 빡실거 같고
목포까지 뱅기타거나(전용기가 잇을라나) 아님 헬기를 타고갓나
암튼 뎀비로 f1경기보는데 좀 웃겻음.. 궁무총니도 연예인처럼 바뿌군하
암턴 오늘 정치인사는 마니 본듯.. 정몽준, 나경원, 박진의원 등등
근데 신기한게 한나라당의원만 오고 민주당의원은 한분도 안오셧다는거.. 역시나 민주당은 어르신표는 포기한건가
머 저야 그닥 정치에는 관심이 엄따만
근데 궁무총니의 이동수단은 멀까요 올림픽대로에서 바이크2대가 칸보이가는건 봣는데
서울-무안 까지 비행기
무안에서 영암까지 ..... 쏘면 30분이니 뭐..... 시간만 잘맞추면 2시간도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