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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턴해야 리바운딩을 느낄수 있나요... ㅠㅠ? 턴 끝나는 시점에서 엣지첸지 할때 느끼는건가요...? 작년에 턴할때 렌탈+저질실력이라 급사나 고속으로 라이딩할 경우 90%정도 슬립나거나 나뒹굴더군요...ㅠㅠ 슬립줄이는 방법과... 리바운딩의 참맛을 느낄수 있도록 자그마한 조언이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장비는... 라이딩 상급으로 질러놓은상태입니다...
사람없을때 J 턴으로 길게 가시면서 슬립이 안나는 발란스를 찾으시면서
한번에 프레스를 많이 주지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주시다보면
타이밍을 찾기가 조금 쉬우실겁니다 ㅎ
힐턴에서 슬립나는경우는 시선과 상체가 지나치게 많이 돌아갔다던지 ( 무서우니까요. 혹시 사고날까싶어서)
아니면 어느한쪽으로 힘이 많이 들어갔다던지
( 앞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꼽히구요 , 뒷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슬라이딩 턴 처럼 쿠콰콰콰콰 .. )
토턴에서 힐턴들어갈때는 리바운딩을 느끼기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다리를 아래로 눌러주니까)
힐턴에서 토턴들어갈때는 상대적으로 조금 어렵더라구요 ( 구부정히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땡기는 느낌으로 해야하니까)
J 턴 트레이닝으로 님에게 적절한 발란스와 프레스의 강도를 찾으시길 +ㅁ+
억누르고 있었는데..... 리바운딩이라는 글을 보자마자 미친듯이 보드타고 싶어졌습니다...(눈물)
급사에서건 완사에서건 모든 조건이 착착착 들어맞으면 느껴지는 리바운딩과 이러다 넘어지는거 아닌가 할 정도로 엣지세워서 박아서 원심력느끼면서 턴 했을때의 그 쾌감은... 아~~~ 완전 마약과도 같다는... 물론 마약해본건 아닙니다...(웃음)
톱니바퀴가 맞물려서 착착 돌아가듯이 전체적인 발란스가 잘 맞아서 돌아갈때 그때가 자연스러운 리바운딩을 느낄 수 있겠지요.
리키님이 말씀하신 설질과 포지션 스타일... 전반적인 모든것이 잘 어우러졌을때...
아무튼 빨리 개장해야 슬롭에서 그맛을 껴보겠지요....
똥꼬 저 깊숙한 곳에서 부터 짜릿하게 스멀스멀 등줄기를 타고 오르는 그 쾌감.....
아. 그리고 데크가 다리힘에 비해 다루기 힘들정도로 하드하다면
느끼시기 상당히 힘듭니다 ㅠㅠ
하지만 그만큼 혹독한 트레이닝은 되죠 . 안되는걸 죽어라 하려고 연습에 연습하게되니까..
0910 BTM 트러스트스푼 ( 이놈만 돌연변이처럼 무겁고 하드하게나왔어요 ㅠㅠ ) 로 죽어라연습하다가
0910 롬 에이젼트 ( 이놈도 무겁긴 매한가지.. ) 로 바꾸고 나서 라이딩이 완전 틀려졌드랬죠 ㅎ
정캠상태의 켐버를 프레스를 줘서 역캠상태로 만들어서 날을 박으면서 가다가
엣지체인징을 위해서 힘을 해제하는순간 역캠상태로 만들어진 캠버가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는과정에서
발생하는것이 리바운딩 입니다 ㅎㅎ 통통 +ㅁ+ 아 타고시퍼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게 데크마다 틀려서;;
제데크는 T1인데
제가 타던 다른데크에 비해 리바운딩되는 시점이 좀 멀어요;;;
롱턴시 리바운딩을 느끼지만
숏턴시에는 리바운딩이 잘 안느껴지더군요;;
슬립은 글세요...
워낙 많은 이유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