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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18

초보때 나 이런적 있다!

조회 수 1043 추천 수 0 2011.10.17 15:43:41
*쐬주와삼겹살♥* *.234.205.73
안녕하세요~


그 팬츠 안에 속옷? 있잖아요

부츠끈에 걸쇠? 걸어서 눈 안들어오게 하는거..

전 부츠 안으로 넣는게 당연한 줄 알았어요

속옷 이니까!


복숭아뼈에 고리 닿는게 너무아파서

쇠 부분만 살짝 틀어서 밖으로 빼고...

한~~참을 그렇게 탔네요 ㅎㅎ


어느날 차에서 내려서 부츠 신는데 옆에서

"야 누가 무식하게 그걸 안으로 넣냐?

밖에 끈에다 고리 걸어"

저 같은 분이 또 계셨더라구요 ㅠ


...그동안 보드 좀 탄다고 데려가던 친구들

니들도 그렇게 탄거 다 알아 임마!


이제 뒷발차기는 좀 탈출했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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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임다

2011.10.17 15:46:05
*.54.74.42

앜ㅋㅋㅋㅋㅋ 부끄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작년 초반까지 그렇게 입는건줄 알았어요 ㅋㅋㅋ

아도라쏘

2011.10.17 15:50:34
*.186.72.178

보드 탄지 한 3년 된 친척형님도 그렇게 신더군요 ㅋㅋㅋ
차마 말을 못해드렸다는.. 존심 상할까봐 ㅋㅋ

하롱베이

2011.10.17 15:53:23
*.151.237.7

말씀해주세요,,혹시라도 작업녀랑 갔는데 들키면 그게 더 망신이예요^^;;

아도라쏘

2011.10.17 15:54:58
*.186.72.178

유부남이라 냅뒀어요 ㅋㅋㅋㅋㅋ

하롱베이

2011.10.17 15:53:58
*.151.237.7

ㅋ이런거 생각해보면 많을거예요 ㅋㅋ 간만에 웃고가네요~~

스릴러

2011.10.17 15:56:20
*.234.217.52

저도 그랬어요 ㅎㅎㅎㅎ

순규하앍~♡

2011.10.17 16:05:53
*.236.19.101

저도 처음에 그랬었...=_=;;

전 쇠고리가 너무 아파서 가위로 오려냈었습니다 ㅋㅋㅋㅋ

얌얌잉

2011.10.17 16:07:14
*.234.224.84

대박ㅋㅋㅋㅋㅋ

맑은송어

2011.10.17 16:32:39
*.192.182.16

ㅎㅎㅎ 대박~~ 전 피멍이ㅡ.ㅜ

Ｍint

2011.10.18 01:50:58
*.226.213.94

가위로 오린게 대박ㅋㅋ

케지스

2011.10.17 16:07:48
*.137.133.74

전 첨부터 밖으로 빼긴 했습니다만..
대체 그 쇠고리가 왜 있는걸까라는 심각한 의문에 휩싸였던 적이 있긴 하네요ㅋㅋ

*쐬주와삼겹살♥*

2011.10.17 16:17:35
*.234.205.73

댓글 보니까 심히 위안이됩니다 저만 바본줄 알았어요ㅋㅋ

끄앙

2011.10.17 16:18:50
*.11.143.168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ㅋㅋㅋㅋㅋㅋ

플러스편의점사장 외계인

2011.10.17 16:30:04
*.175.109.155

나만 바보가 아녀서.. 같이 타던 동생도 그렇게 하고 타서..

그래서 부츠를 꽉 묵질 못했어요...

아케론

2011.10.17 16:39:35
*.167.119.215

친구넘이 이러고 노는거 보고 막 머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이 저는 바로 배워서 ^^

인스

2011.10.17 16:50:10
*.198.4.200

그랬구나~ 안으로 넣어서 복숭아뼈가 아팠구나~ 그랬구나~

괜한기대

2011.10.17 17:00:16
*.46.217.172

이제야 알게됨...ㅡㅡ;;; 분명히 그런의도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어디에 거는건지 모르겠어요...ㅠ

mika.

2011.10.17 17:00:22
*.17.92.73

아 ㅋㅋㅋ 너무재밌어요 ㅋㅋㅋㅋㅋ
저는 첨부터 타던사람이 가르쳐줘서 +ㅁ+

.

2011.10.17 17:02:09
*.154.140.151

글 주제를 살짝 바꿔볼께요......
전....난 아닙니다...증말로....^^
보호대..... 보드복 밖으로 입으신분 여러번 봤어요....
10년전쯤에 대명에서만 3번이요....

앙

2011.10.17 17:13:35
*.37.223.53

창피해서라도 입기전에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볼텐데...

땅그지턴

2011.10.17 17:11:27
*.160.133.44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search_keyword=emishii&search_target=user_id&document_srl=7084090

*쐬주와삼겹살♥*

2011.10.17 17:37:27
*.166.37.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사랑

2011.10.17 17:44:40
*.128.165.15

아... 위안이 되는글이로군요...

해피가이

2011.10.17 18:12:31
*.234.221.133

전 스키에서 보드로 갈아타서 한동안 쫄쫄이 스키복입고 보드를 탔어요.

안녕하세요( ^ ^)/

2011.10.17 19:01:00
*.94.41.89

다들 한번씩은 하시는군요~~

유니스♥

2011.10.17 19:28:59
*.108.182.136

전 몇일전에 친구랑 시즌놀이하다가 친구 바지안에 고리가 달려있어서 "우와~ 이런것두 달려있구나~ 좋은바지인가봐"했는데 알고보니 내바지 세개에두 다 고리가 달려있었던;;;;;;; 저는 있는줄두 몰랐어요 ㅠㅠ 챙피챙피 ㅎㅎㅎㅎ

리틀 피플

2011.10.17 23:44:02
*.137.174.103

처음에 잘 모르시는 분들은 다들 넣어서 타시죠.ㅋㅋㅋㅋ
물론, 저도 넣고 탔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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