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가 너무 애매하네요.
제가 분당쪽에 있는데 이 친구 집이 경북 영천입니다. 장지도 이 근처인듯하고.
서울사는 친구 한놈은 퇴근하고서라도 같이가고 번갈아 운전해서 새벽에 올라오자는데
현실적으로 제가 7시 칼퇴해서 인사만 하고 돌아온대도 새벽 4~5신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지금 직장은 연차등등의 것으로 시간유도리를 부릴순 없는 곳입니다.
(희 부서가 두명이서 돌아가는지라 한명이 빠지면 상당한 타격이 있고 같이 근무하는 분이 연세가 워낙 많고 어려운..)
결혼식장엔 못가도 상가집엔 꼭 가봐야 되지 않겠나 하는게 평소지론이고
대학때 그래도 자주 얼굴보던 친구라 참 머리가 아프네요.
시간과 타이밍 때문에 정말 고민입니다.
1. 피곤해도 가는게 맞다
2. 너무 무리다. 상주에게 위로의 전화와 근처사는 지인 통해 부조만 전달한다.
뭐가 맞을까요? (제가 이런 글을 적을줄 몰랐네요ㅠ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드는거래요.
피곤하고 힘드시겠지만 갑자기 아버님 잃고 힘들어할 친구에게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와 격려 부탁드릴게요.
힘드시겠지만, 다녀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