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뛰면서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편한 운동화 하나 그리고 면티 말고 땀 잘마르는 기능성티셔츠(반팔긴팔 상관없음)

이거 두개면 충분하구요

가능하시면 오늘 "슬슬" 10km한번 뛰어보세요..

작년에 참가하고 올해도 하는데, 작년기준 유산소 운동 따로 하지 않고, 가볍게 뛴다는 생각으로 뛰니 무리없더라구요

전날 과음을 해서 불안했지만, 그럭저럭 뛸만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제가 지난 토요일 여의도에서 10Km 마라톤 뛰고 왔습니당~

6일 밖에 안 남으셨다니... 오늘밤 당장! 10km를 늦더라도 한번 완주 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매일 5~7km 정도 연습 하시구요, 최소 2회 이상은 10km 를 뛰어보시면 좋겠네요

대회 전날은 무리없는 선에서 설렁설렁 몸만 푸시거나 푹~~!! 쉬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

오늘 티셔츠와서 저도 두근두근 ㅋㅋ

전 이분에게 연습으로 오늘당장 10키로 완주 반대입니다.

오늘은 2키로 내일은 3키로 3일후엔 5키로 뛰시고 다음날 7키로 정도 슬슬 뛰시다가 

대회 전날은 쉬세요. 하루정도 체력비축을 하고 뛰어야 합니다.

어차피 기록측정이 아니라 이벤트로 가시는거니 레이스도중 힘들고 어지럽거나 손발이 차지면 걸으시기 바랍니다.

분당 7~8km정도로 슬슬 한번정도 뛰어보는것도 좋습니다..

처음 대회 나가는 거면 실제 대회 분위기에 휩슬려 너무 빨리 뛰다가 후반에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마라톤대회 도중 인명사고가 나는 대부분은

풀코스가 아닌 10km나 하프니까요..

준비 하나도 안하고 10km 뛰었다가.....온몸에 근육통이 생겨서 계단도 못내려가고.....

2주동안 택시타고 출퇴근했던 경험 있습니다 ㅎㅎ

저도 오늘 빨간색 드라이핏 티셔츠 도착...

피트니스에서 런닝 하긴하는데 10킬로는 한번도 뛰어본적이 없어서..ㅋ

그냥 설렁설렁 걷다와야할듯..ㅋ

10키로는 좀 운동하던 사람은 그냥 뛰던데요... 대신 순위권 생각하고 안뛸때ㅎㅎ 왜냐하면

회사나 동호회 혹은 무언가를 목표로 둔 라이트러너가 많아서 5키로씩도 걷고 뛰고 하시면

그냥 될겁니다. 그냥 헬스장서 꾸준히 몇키로씩 뛰던 사람이 하프도 뛰더이다....

한 3-4일 골골대서 그렇지ㅋㅋ

운동 하나도 안하고 술먹고 겜방 폐인생활 하다가 논산가니까 임시 비행장이라고 거기를 돌라고 하더군요

거기가 10키로ㅋㅋ 돌았습니다--;

아침에 떡 먹어두면 든든하던데(급체조심!꼭꼭 씹어먹되 조금만 드세요)

전 10키로 51분 기록했는데요 ㅋ 여자가 저정도면 잘 뛰는거라고 ㅋ

기록의 비결은 아마 mp3인듯 ㅎㅎ

록키 음악 이런거 있잖아요 ㅋ 빠밤빠~ 빠밤빠~~~ 그런거 들으면서 뛰면

힘이 솟던데 ~ ㅎㅎ(암밴드 착용하시고 뛰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바지는 짧은게 훨 편합니다!~ 긴 바지는 걸리적거려요!

그리고 모자 필수입니다,, 썬그리는 스포츠용 아니면 걸리적 거리니까

편한거 아니면 쓰지마세요~

신발은 쿠션있는 런닝화가 좋구요^-^

허접하지만 실용적인 댓글 되었음 좋겠네요!

완주 화이팅입니다요~~~~~~~~~~~~~~~

사실 10km 일주일정도만 연습하면 뛸수 있는데요

글쓴이분은 운동을 많이 안하신 상태네요

뛰기 전날 하루 쉬는건 100%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전까진 하루에 뛰는 km 를 조금씩 늘리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당일날은 다른 사람들 뛰는 페이스에 자기 페이스를 맞출려고 하지마시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자기 페이스 대로 천천히 뛰세요 ^^

10km면 그냥 뛰셔도 충분합니다.

특히나 평소 5km정도 뛰시는 분이시면..

초반에 너무 빨리 뛰어나가지 마시고..본인 시간 계산하면서 페이스 유지하면서뛰세요 ㅋ

특히나 나이키런은 3만명입니다..

갈수록 사람이 많아지는데 구간엔 한계가 있어서.........엄청 복잡할것으로 예상되네요 ㅋ 앞에서 뛰지 않는이상 뛰는게 뛰는게 아닐듯 ㅋ

운동 안하시던 분은 모자 꼭 쓰세요. 아침기온이 차기때문에 갑자기 뛰면 위험합니다.

한방에 훅~~~~  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