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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드들...

조회 수 686 추천 수 0 2011.10.18 09:42:30

요즘 드라마에 대한 걍 주관적인 느낌들...


번 노티스는 5시즌 들어 주인공이 정부의 공무원으로 복귀하시더니 긴장감이 없어져버렸고


플래쉬포인트는 한편한편 무겁지 않은 이야기가 없어서 드라마를 볼수록 마음도 무거워지고


하와이 파이브오는 그레이스박이 경찰자격이 박탈되서 흥미가 급감했고...ㅋㅋㅋ


레버리지는 상황은 좀 억지설정이 있고 허접스러워도 캐릭터 보는 맛에 봤는데, 소피 역을 맡은 배우 억양이...너무 귀에 거슬린다.

드라마보는데 등장인물 영어 억양이 귀에 거슬려서 드라마 보기가 싫어지는 것도 거의 처음인 듯...


멘탈리스트는 패트릭 제인의 원맨쇼도 이제 거의 약빨이 다한 듯...



NCIS는 썩어도 준치라고...뭐 아직은 그럭저럭 볼 만 하고,


NCIS LA는 아무래도 스핀오프 특성 상 NCIS보단 못하지만, 나름 가볍게 즐기기엔 괜찮고,


Castle은 뭐랄까...별 기대는 안했는데 의외의 주조연들의 빵빵터지는 연기로 재밌게 보는 중이고...


Chase도 다른 수사물과의 좀 다른 느낌의 추격물이라는 점 때문에 계속 보게 되는 듯...






그냥 옛날에.,..프렌즈하고 CSI에 뻑 갔을 때가 좋았는데,

워낙 짱짱한 미드들을 많이 보다보니, 눈만 높아져서...ㅡ,.ㅡ


엮인글 :

눈먹는사자

2011.10.18 09:50:26
*.246.72.98

ㅎㅎ 빅뱅이론은 어떠신지.

striker

2011.10.18 09:56:09
*.98.48.129

미드도 다 거기서 거기같고 V시즌2나 시청률 안나와서 종영한 사라코너연대기나 해줬음 좋겠네요

담배

2011.10.18 09:58:05
*.176.240.16

브래이킹베드 시즌 4 완결인데...강추

chur_ry

2011.10.18 10:08:25
*.248.189.1

헙.... 저랑 보시는 드라마가 똑같...ㄷㄷㄷ

CABCA

2011.10.18 10:09:12
*.43.209.6

suits하고 white collar 보세요..

castle하고 chase 접수해갑니다.

entourage 종영되서 우울함..

거친임씨

2011.10.18 14:16:27
*.52.226.73

화이트 칼라 추천..^^

CABCA

2011.10.18 10:13:11
*.43.209.6

지금보니 워킹데드 시즌 2가 시작되었군요..움하하..고화질로 준비중임..크하하...

kamillen

2011.10.18 10:18:51
*.240.43.62

새 시리즈 보세요 ㅎ
테라노바,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링거
잼나던데요 ~

Lucky7

2011.10.18 10:21:07
*.125.22.226

프렌즈에 뿅가셨다면, How I met your mother. 추천합니다!!

환타_

2011.10.18 10:22:37
*.166.110.119

제가 워낙 수사물들 위주로만 드라마를 봐와서.

빅뱅이론은...안그래도 이번에 한번 시작해볼까 합니다.
저도 사라 코너 연대기 시즌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나이트 라이더도...^^;;

브레이킹배드 재밌나요? 드라마 소개만 보고 별로일 것 같아서 안봤는데 벌써 시즌4라니...재밌나보네요.

suits는 한번 봐야겠네요. 화이트칼라랑 비슷한 소재면 다 못볼지도...
화이트칼라 한 10편 보다가 접었거든요. 뭐랄까...
성실히 사는 형사는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하고 늘 이런 저런 고민에 살고,
입만 살은 얼굴반반한 양아치같은 전직 사기범은 주둥아리만 놀려서 늘 풍족하게 사는 것 같아, 참 현실은 불공평하다라는 X같은 진실을 자꾸 떠올리게 해서요...ㅜㅜ

워킹데드 시즌2는 저도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CABCA

2011.10.18 10:28:20
*.43.209.6

추천
1
비추천
0
브레이킹 배드 잼나요~

폭력 수사물이면 shield가 짱인 듯..ㅋ

ㅇㅇ

2011.10.18 11:33:14
*.142.188.87

저도 내놓으라 하는 미드는 제 취향에 안맞는거 빼고 거의 다 봤는데
브레이킹 배드 살포시 강추합니다.

저도 드라마 소개도 별로 였고..
시즌1 초반 조금 보다가 초반이 살짝 지루해서 치웠었다가 다시 봤는데
요게요게 재미도 있으면서 중년을 향해 달려가는 남자에게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드라마더라구요 ㅎㅎ

미드가 대부분 시즌이 길어지면 후반은 좀 억지로 끼워 맞추는 듯한 느낌이 많은데
이건 그런 것도 없고... 영화처럼 복선을 찾는 재미 또한 있어요.
시즌4 마지막화에선 감탄사 마저 나오더라는... ;;;

그리고 잠깐 볼 단편 드라마 중엔 영드 지킬앤하이드 추천..

환타_

2011.10.18 10:27:19
*.166.110.119

테라노바는 보고 있구요...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지금 좀 찾아봤는데 재밌을 듯 하네요. 이것도 시도해봐야겠어요.

하우아이 멧 유어마더...도 좀 재밌게 봤었는데, 제가 너무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수사물에 익숙해져서인지 점점 흥미가 좀 약해지더라구요.

꿈을꾸는

2011.10.18 10:39:59
*.222.213.68

저도 수사물 좋아하는데.ㅋ 요새는 NCIS랑 CSI 재탕 삼탕한거만 보고 있어요,ㅠ
가끔 플래쉬포인트와 캐슬정도?ㅎ 혹시 크리미널 마인드 보셨나요?
저는 성선설을 믿는데 크마를 보면 성악설이 맞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ㄷㄷ
시즌 6까지인가 나온것 같은데 기회되면 한번 봐보세요~ㅎ

환타_

2011.10.18 10:46:01
*.166.110.119

어우...저도 크리미널 마인드 완전 좋아했는데, 보다보니 사람이 얼마나 악해질 수 있는가...의 끝을 보는 것 같아서 접었어요.ㅜㅜ

하르모니아

2011.10.18 10:41:00
*.169.143.253

미드는 워낙 상황이 이상하게 가는게 많고 그래서...

전 몇개만 보는데....역시..NCIS가 짱.......ㅎㅎㅎ

yeol

2011.10.18 10:54:25
*.126.245.241

와아....저랑 보는게 완전!! 다르시네요;;;
저도 여기 추천된 것들 좀 봐야겠어요,

저은 요즘 the wire라는 수사물 보고 있는데 정말 재밌네요,
조금 된 작품이긴 하지만 나오는 갱들이 정말 갱 같아서;; 흥미 진진~

빅뱅이론, 30rock, community 시트콤도 재미있어요~ ㅎ

긍정의힘_929231

2011.10.18 11:13:38
*.51.172.12

오........워킹데드 기대됩니다.....

백쉰^^*

2011.10.18 11:17:03
*.95.119.5

자극적인 것으로는 꾸준히 나오는 Dexter도 조심스레 추천을...

최근엔 Revenge라는 새로운 시리즈에 도전 중입니다~ ㅎ

yama_1014103

2011.10.18 12:46:45
*.218.7.27

전 Heroes를 보다가 새시즌은 안만든다는 얘기에 좌절하는데...
친구인 미국놈이 Fringe를 추천하길래 보거든요...
SF물 이나 신기한거 좋아하시면 나쁘지는 않을듯....
그리고 빅뱅이론은 정말 대박중에 대박이라고 봅니다..저는...^^

용평보더.

2011.10.18 13:33:28
*.223.37.242

화이트칼라, 오피스 잼나요~

쏘울™

2011.10.18 15:56:15
*.146.200.26

덱스터 어떠신지;;

nr

2011.10.18 17:00:36
*.151.200.101

덱스터, SVU, 크리미널 마인드, 와이어 인 더 블러드 (영국 드라마), 본즈 = 여기까진 범죄 관련
아닌건 하우스, 미디엄 (마지막 시즌은 별로예요, 그 전엔 재미있어요) 더 미들 (시트콤, 빅뱅이론이랑 다른 스타일인데 전 둘다 좋아해요), 모던 패밀리 (이것도 시트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데 별로 라고 하는 사람도 많아요)사람들이 추천했지만 전 별로 였던거 프린지, 카일, 로스트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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