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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블루투스 관심있었는데 그놈의 음질이 정말 못들어줄 정도라고 하도 떠들어서
그냥 관심끊고 살다가 다시 시즌이 되니 슬로프에서 음악듣고 싶어(라이딩중엔 안들어요;;;;;;;;)
알아보다 소니에릭슨께 많이 거론되서 사보니 와우 ㅇㅇ;
테스트해보니 집안 구석구석 문닫고 싸돌아댕겨도 잘들리고 게다가 음질도 우왕 굿~~(네,막귀입니다;;)
기왕 지른김에 컴터에도 블루투스연결하는 동글이란걸 사서 해보니 또한번 신세경..........
기존엔 연장선써도 선이 짧아 멀리 떨어져서 컴터로 영화나 티비못보고
가끔 옆에 동생이(컴두대가 나란히붙어있음) 발로 이어폰줄차서 선뽑히고 뭐좀잠깐 할려면
그때마다 헤드폰벗고 일봐야했는데 이젠 와우......
이래서 사람들이 블루투스 관련제품들을 지르는거구나..........
한줄요약:이번시즌솔로보딩 작년보다 덜 외로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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