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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제가 보드장비사느라 100일이 와도 챙겨주지못해 섭섭해하고있던 순간에
제가 넌 왜그렇게 속물처럼 그러냐..너랑 김밥천국갈돈도 난 없다..이런심한말을해버렸습니다.
정말 지금와서 왜그랬는지 너무 후회되고 상처준거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저나 여자친구나 사정이 않좋아서 힘든가운데 저도 너무힘들어서 저도모르게 말이 나왔는지모르겠지만..
그래서 제가 잡고있는상황인데 여자친구는 절 더이상못보겠다구..무섭다고..정을떄려고하는거같아요..
안그러겠다고 내가 미쳤었다고 이제 절대 여자친구의 소중함을 알았다고..그렇게 느꼇고 그렇게 다 했는데도
너무 힘들어요..
헝글님들 이럴떈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시간을 가지라는것도 많이들었지만..그러다보면 정을 떄버릴까봐 전 불안해서...조언좀 주세요....ㅜㅜ
그래도 잃고난후에 가슴치고 후회하는것보다
미안하고 죄책감갖더라도 옆에있는게 훨씬좋죠
옆에있다는건 아직 기회가있다는건 정말 감사한일이에요..^^
겐지님뿐만아니라 여러가지문제로 연애에선 부딪힐수밖에없어요
서로다른남녀가 만나 하나의사랑을 키워가는데 당연한거에요
잘맞는거같아보여도 안맞는부분 분명 있거든요
그래도 서로서로 맞추려고 노력하면 안맞는부분도 결국 맞혀져가요 ..신기하게도..
그래도 겐지님은 착한남자친구분이시네요.
더한남자들은 겐지님처럼 고민도올리지도않고 그냥 보드타러가버렸을거에요
겐지님은 여자친구를위해 노력하시는 분이네요
이제부터 잘해주면되요
힘내세요!!
그냥 앞으로노력하면 되요
아직 끝난게 아니잖아요
헤어지면 이런 기회조차도 없어요............
사랑을잃고 뒤늦게 가슴속의 사랑은 하지말고 현재에 맘껏사랑해주세요^^
제게도 해당되는 말이네요
이쁜사랑하세요!
혹시 100일이전부터 여자친구분을 서운하게 하신건 아닌지??
인터넷이나 티비에서 여자들 기념일 엄청중요하게 여기는것처럼 나오는데..
네 여자들에게 기념일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념일에 선물을 안주었다? 이벤트해주지않았다? 해서 여자들이 상처받는건 아니에요
그냥 단지 여자친구분은 자신을 소중히여기지않는거에 대해 상처를 받으신거같네요..
여자친구입장에서 자신은 사고싶은거있어도 참고 '남친'을 위해 샀는데 노력했는데
남자친구에게 큰걸바라는게 절대아닌데...
님은 자신이 사고싶은것때문에 최소한의 성의도 보여주지 않으셨네요..
그리고 김밥천국갈돈 없다하셨는데 보드장비살돈은 있으시구요?;;
연애할때는 애인이 무조건 '1순위'라고 생각하고 사귀셔야해요
아니면 그관계는 한명은 상처받고 한명은 상처주는 관계밖에 될수없어요
연애는 함께노력하는거지 한명만 노력해선 잘해나갈수없어요
왜냐 혼자노력하는이가 결국 지쳐놔버리거든요..
있을때잘하세요
지금부터 싹싹빌고 보드장비사실시간에 여자친구 꽃한송이 김밥한줄 더 사주세요
길거리지나다니다 1천원짜리귀걸이라던가 머리끈이라던가 사줘보세요
여잔 작은걸로 감동받아요
'선물'땜에 감동받기보단 그마음이 고마워서 날위해 노력해주고 골라준게 고마워서
날생각해준게 고마워서 작은선물에도 눈물흘리는게 여자에요
저두그렇구요^^
이쁜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