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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휴식을 취하러 가는건지 여행을 가는것인지를 정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휴식을 취하실려고 가실거면 동남아쪽에서 풀빌라 빌려서 암생각없이 쉬다 오는것도 괜찮을것 같고요...
여행을 하고 싶으시면 자유여행으로 해서 다녀오시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일본은 솔직히 결혼해서도 갈수 있는거리입니다...
아예 유럽쪽으로해서 자유여행 다녀오시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결혼해서 둘이같이 먼곳은 가기가 힘드니깐요...)
저 같은경우는 결혼해서 나중에 다시 못가볼것 같아서 터키랑 그리스쪽으로 갔다왔거든요...자유여행으로요...
지금도 그때 신혼여행이 많이 생각나더라고요..자유여행으로 가서 말도 안통하고 했는데 고생 많이 했지만 기억에 많이 남더라고요...볼것도 많이 보고요...^^
결정은 신부님과 잘 조율하시는것이 바람직 하네요...
먼저 저는 신혼여행을 북해도로 다녀왔습니다.
저나 와이프나 미주나 유럽 동남아는 지겨울만큼 갔었기에 일본 자유여행으로 갔었죠.
차를 렌트해서 직접 가고싶은 곳 루트를 정해 휴양은 집어치우고 관광으로만 다녔습니다.
결과는 대만족~ㅎㅎㅎ
결혼 준비하느라 쉬어야한다는데~ 글쎄요~
동남아는 자주 갔었지만 허니문으로 가는 패키지의 대부분은 제 기준에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판단이었습니다.
이틀째 되는날부터 더 지겨워질거라는 생각에 관광을 올로 잡았죠...
도착한 첫째날은 일본에서 온천즐기며 푹~ 쉬었습니다.
둘째날부터 뭐 전투적으로 도는건 말도 안되고요~ 천천히 설렁 설렁 가고 싶은 곳 가고~ 보드도 하루 간단히 타고~
길에서 맛있는거 사먹고~ 또 우연히 길거리 이벤트에 걸려서 일본tv에도 나오고~ㅎㅎㅎ
부부가 원하는 성향으로 다녀오시면 됩니다...뭐든 정답은 없듯이...
신혼여행은 쉬러 가는건데, 그냥 짐 없이 편하게 동남아 다녀오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