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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대화중...
친구- 너 시즌권 끊었어?
나 - 아니... 이제 별 관심이 없어졌어;
친구- 그냥 성우와~
나- 야~ 그래도 나 성우는 앙가. 그냥 니가 와~
친구- 넌 시즌권도 없는것이! 니가 와야지!
나- 그래도 난 히팍이야.
친구- 히팍 별루야 그냥 성우와
나- 너 아냐? 히팍의 힘이라는거? 성우 다닌다하면 어깨가 추욱 쳐지면서 풀이 죽는 느낌이고,
히팍 다닌다면 나도 모르게 강한 자신감 생기는거?
그냥 난 좀 그렇다?
친구- 야 그런게 어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그러다 성우시즌권자들한테 얻어터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비하한것도 아닌데 그냥 내 느낌인데 모 ㅋㅋㅋ그냥 난 그렇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난 히팍만 다니잖아.
친구- 아 시즌권도 없으면서 별게 다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대화가 친구는 웃겼나봅니다.
아직도 연신 웃기다며 카톡 날려댑니다.ㅎ
그냥 갠적으로 그렇다는건데;;; 그냥 그래서 성우 안간다는건데;;;
성우님들에겐 사람 한명 줄어서 좋은건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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