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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말하고 싶은건 전 내일 아침 어떤 상태일까요? 지금도 매우 후달립니다.

밥을 먹고 싶어도 밥이 없어서 밥을 해먹어야되는데 밥은 물론 라면도 못하겠어요.

동생 녀석이 밥 다먹고 밥솥에 물도 안부어놨습니다.

평소에도 친하지 않은데 더 싫어졌습니다.

수도관 까는데 쉬운 일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정말 [연약] [보통] [마초]들 중 보통입니다.

키도 몸무게도 평균사이즈에다가 신검 때도 1급이었는데....Aㅏ......

무너졌습니다. 노가다는 누구나 시도는 할 수 있어도 누구나 할만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기분은 좋습니다.

땀 흘려 돈을 벌었기 때문은 전혀 아닙니다.

 

이유는.....

 

 

i30 페스티벌 당첨!!!!!!!!!!!!!!!!!!!!!!!

 

22일엔 잠실에 갈겁니다ㅋㅋㅋㅋㅋ

2NE1보러 갈겁니다.

싸이형님도 볼겁니다.

리쌍도 볼겁니다.

DOC도 볼겁니다.

2PM도 볼겁니다.

넬도 볼겁니다.

 

갑자기 행복해졌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요.

 

 

 

 

그래서 결론은 아싸~ 콘서트~

엮인글 :

아케론

2011.10.19 20:55:39
*.167.119.85

노가다는 힘으로 하는게 아니고 요령으로 하는거죠.
요령 터득하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

끼룩끼룩

2011.10.19 21:01:06
*.17.216.26

여자가수든 한팀뿐이네요^^

 HJ

2011.10.19 21:10:37
*.233.144.162

전 그 여자가수가 좋아요ㅋㅋ

*쐬주와삼겹살♥*

2011.10.19 21:01:36
*.234.200.72

보통 시간과 수당은 어떻게 되나요?

 HJ

2011.10.19 21:10:09
*.233.144.162

6시 전에 끝났는데 9만원 받았어요

*쐬주와삼겹살♥*

2011.10.19 21:51:09
*.234.200.72

9~6시? 답변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

드리프트턴

2011.10.19 21:02:00
*.5.202.84

그 티켓을 팔아보심이... ㅡ,.ㅡ

불사냥꾼

2011.10.19 21:08:16
*.104.25.236

노가다.... 예전에 학생때 주말은 노가다로 용돈 썼는데...

하다보면 늘어요.. 처음만 힘들고요..

저 할땐 6만원에 인력에 5천원 줬었는데...

노가다 좋은 점은 칼퇴근이라는거.. 야리끼리하면 좀더 일찍 갈수도있고...

참 먹을 시간도 보장해주고..

노가다 경험

2011.10.19 21:40:23
*.201.90.162

저도 먼 옛날 딱 한 번 해봤었는데.. 운 좋게도 쉬운(?)게 걸렸었다는..
(쉽지만 긴장좀 해야되는 일이었죠. ㅋ)
유리업체같았는데,,

오전엔 내내 대형 유리 혹시나 바람에 넘어가지 않나 잡고 있는거뿐이었어요..

그리고 어떤 5층짜리 건물로 트럭타고 한참을 이동했죠.

거기서 내려서 식당가서 점심먹고,(참고로 전 식성이 까다로워 안 먹었음.)

하는일은 5층짜리 건물 전체에 유리창 다는 일이었어요.

저야 초짜니 유리창을 직접 달진 않고,
창틀에 끼워넣을 유리판 2개씩 이건 몇층, 하면 거기다 가져다 놓고 오면 되는거였죠.
장당 7만원이라고 했던가,,,

그 당시 노가다 비용이 일당 잡부고 5만원하던 시절이었으니..
층계 올라가다 실수로 깨기라도 하는 날엔.. 그냥.. ㅎㅎ

암튼 1층부터 5층까지 유리판 들고 계속 날랐죠.

한 여름이라 에너지 소비를 좀 하긴 했지만,

깨뜨릴뻔하기도 하고,, 위험한 짓도 하고,, ㅡ.ㅡ;

암튼 무사히 마쳤었던 기억이 나네요.

함께 고용된 어떤 선배는 꽤 경험이 있어보였는데..
그만 문이 갑자기 닫히는 바람에 손을 비어 다치고,,

사장이 발견하곤 밴드 붙여주긴 했네요..

암튼 소개비 10%떼고 45000원 받았다는..ㅎㅎ

GoodLife

2011.10.19 22:45:11
*.176.93.90

고3졸업후 지하2층 목욕탕 철거하는거 이틀나갔다가(받아치기?) 하늘이 노래지는거 경헙해본 1인...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황금빛해골

2011.10.19 22:59:49
*.253.147.155

처음 몇일 손에 일이익을때까진 많이힘들거예요 그시간만 지나면 괜찮습니다
다들 힘들일 꺼려하는데 보기좋으시네요 ^^

조조맹덕

2011.10.20 00:44:15
*.32.154.73

첫날이라 그렇죠. 그 일이 힘들었거나.. 저 20살때 이삿짐, 싱크대(아파트 지고 올라가는데 죽는줄;), 항구 까데기, 노가다 등 해봤는데 그중에 젤 쉬운게 노가다..
저 꽃미남과인데 진심 쉬웠는데요... ㅋㅋㅋ 아 돌 날아온다. ㅋ
어릴때부터 단련이 취미라 육체적인 피로는 괜찮았는데.. 젤 한계가 온게 이삿짐.. .이건 뭐..

베르스퍼

2011.10.20 11:08:21
*.126.250.41

지금쯤...침대에 누워있지않을까요...목아래마비상태로!!!
입술만움직이고있을것같다는...ㅎㅎ 걱정되네요...파스는붙이셨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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