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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 여친이 며칠동안 전화받는 태도며

문자에 답하는 태도 등등이 뭔가 깨름칙하여

퇴근길에 전화했더니 평소와 달리 시큰둥하는 목소리로 전화받고 대답도 하는 둥 마는 둥 하길래

왜 그러느냐고 했더니

제목과 같은 말을 하면서 한 두달 만나지 말자고 하더군요.

 

요거. 헤어지자고 대놓고 말하기 미안하니까 애둘러서 표현한거 맞는거죠?

엮인글 :

경아날아랏

2011.10.20 00:13:33
*.51.130.187

마쟈요 ㅋㅋ 이게 말로만 듣던 여자어(?) 인가요 -ㅁ-

夏雨

2011.10.20 00:24:11
*.111.167.108

아닌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그런식으로 가다가 더이상 연락이 안 되지요...

저도 써먹어봤고 ^^ 당해도 봤습니다...

경험상 맘 정리하시는 것이... ^^

불쌍하다

2011.10.20 00:32:15
*.246.78.83

일단 최근에 만나는 남자 한번 만나보고 한두달 있다가 확실히 말해줄테니깐 질척이지말고 기달리고있어 란 말입니다

필승이~*

2011.10.20 00:34:31
*.139.165.209

다들 저렇게 말하고 떠나더라는;;;;; ㅠㅠ 췟;;;;

럭셜보더

2011.10.20 00:36:40
*.87.119.219

잠깐 시간 좀 가지자 하고 일주일뒤 만나서  7년을 더 만났음;;;;

결눈이쁜보더

2011.10.20 02:06:02
*.160.131.135

그리고 결론은 헤어지셨죠? ㅡㅡ;;;

럭셜보더

2011.10.20 09:36:12
*.87.119.219

ㅜ.ㅜ

2011.10.20 10:45:49
*.246.68.217

잠깐 시간을 가지자 한후 일주일 뒤에 만나서 붙잡은뒤 5년째 같이 살고 있어요 ...

JAYCH

2011.10.20 00:37:37
*.9.11.85

마음이 떠난거 같네요....시간이 갖자는건 떨어져 지내봐서 어떤지 두고 보자는.....

스닉 

2011.10.20 08:11:47
*.15.154.29

안타깝네요 ㅜㅜ

2011.10.20 08:38:46
*.243.13.160

그냥 너한테 매력이 없다. 안만나고 싶다. 이런 의미에요.

2011.10.20 09:25:52
*.247.149.239

한두달 이라는 기간까지 정해진거 보니 헤어지는게 맞네요 ㅠ

 

보통 여자가 그러는거 나한테 좀 잘해줘~ 붙잡아줘~ 확인하는 말인데..

잇숑*

2011.10.20 09:40:00
*.195.172.4

사람마다 달라요.

정말 시간을 갖고 싶은걸수도 있어요. 이런경우엔 한두달까지 안걸리고 며칠안에 연락와요.

안오면;; 헤어지자는 뜻이겠죠-_-;;;

파라다이스

2011.10.20 09:51:37
*.209.102.184

정말 시간을 갖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헤어지자는 암묵적인 신호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즈타

2011.10.20 10:00:20
*.107.195.139

남자 생겼나 ㅡㅡ;

얀..

2011.10.20 10:05:44
*.116.235.223

글 쓰신 분이 그 분을 많이 좋아하신다면 시간을 많이 주시면 안됩니다.

하루 이틀 지난 후에 감정이 수그러 들었을 때, 다시 대화를 시도해서 문제가 됐던 부분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면 됩니다.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으시면 그냥 상대방의 결정에 따르면 되는거구요.

일단 시간을 갖자는 말 자체가 무조건 헤어지자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베르스퍼

2011.10.20 11:23:46
*.126.250.41

잠깐 시간을 갖자라는 말을 들은후...

못들은척 무시...

갖은수단을 동원해 만나고 차마시고, 밥먹구,,,할일없어도 같이 있었습니다...결과는 해피엔딩...ㅋㅋㅋ

nautica

2011.10.20 12:15:11
*.169.113.214

왜 저런 생각을 하게되었고 저런 말을 하는지는

여기 묻지 마시고 당사자에게 물어야지요.

저렇게 말하는 건 사람마다 다르죠...

 

헤어지려 그러는 사람들도 있고,

화가 많이 나서 그러는 걸 수도 있고,

아님 먼가 복잡해서 그러는 걸 수도 있죠.

 

연애는 절대적으로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

당사자에게 물어보세요 이유나 의미는...

강시

2011.10.20 12:46:55
*.94.41.89

불쌍하다님 말씀이 딱 제가 하려던 말이었는데..

 

'일단 딴사람 만나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시 돌아올게' 임니다

뭉치 

2011.10.20 12:48:12
*.241.147.32

정말 말처럼 생각할 시간을 두자는건 없었던거 같네요.

프론트사이드18˚

2011.10.20 23:47:38
*.226.196.154

너에게 잠시(마음 정리할) 시간을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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