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소심한 성격 고치세요...

일단 전화거는게 좋지만

다짜고짜 하면 좀 당황스러울수도있고 글쓴님이 소심하다고 하시니

안녕하세요 XXX라고 합니다.

누구 누구 소개로 연락드립니다

편하신 시간 알려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문자 보내고 나서 답 오면

통화하시면 되겠네요

당당하고 자신있게 통화하세요

그럼 화팅!!!!

예의바르게 날짜 잡으시고..

단정하게 입고 나가시고..

상대방 칭찬을 많이하세요..

이성 앞에서 너무 겸손한것도 그닥 도움 안됩니다..

자신감..!!

남자가 예의차린답시고 너무 조심하면 소심하게 보더라구요.

부담갖지 마시고 상대 까짓거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전화해 보세요.

어짜피 지금까지 사귄것도 아닌데 안되도 좋고 잘되도 좋다는 식으로..

여자한테 말할때 굳는다면 맥주한캔 마시고 하는 것도 괜찮고요.

첨 만날때는 즈타님 말씀대로 하셔서 만나시면 될 듯하구요

만나서가 중요한데요...

1) 맘에 든다

- 소개팅 나오길 잘했다 등등 여자분에게 칭찬 아끼지 마시고 떠받드세요 ㅋ

- 우유부단하게 이리저리 끌려가진 마시구요..

- 조금 저돌적인것도 필요합니다. 적당히 들이대는~ ㅋ(오버 금물)

- 강하게 에프터는 필수~(영화,연극 등등)

2) 맘에 안든다

- 주선자를 봐서 매너있게 하시고... 가볍게 차또는 밥한끼하시고 돌려보내세요 ㅋㅋ

3) 기타 (웃고 넘기세요 쇠고랑 찰수도...ㅋㅋ)

- 님 아뒤대로 보자마자 귓방망이날리세요...나쁜남자 컨샙

- 여자가 욕하면서 왜그르냐고 할거자나요

- 그때 아프냐? 내맘은 더아프다~~ 우리 그만 사랑하게 해달라고 ㅋㅋㅋ 머지?ㅋㅋ

무엇보다 직접 몸소 실전으로 경험을 쌓으시는게...^^~

너무 안전(? 소심)하게 나가는 것은 저는 비추입니다. 물론 상대분에 따라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역시 자연스럽게 들이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매너는 지켜야 하죠...

전 제가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이야기 하고 속에 있는 것을 다 표현 하는 편이라서... 때로는 상대방이 거북해 할 수도 있지만 뒤탈도 없고... 소개팅 주선자에게 욕먹은 적도 없습니다. (뒤로 욕했을지도....ㅎㅎ)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고민할 필요 없이 그냥 마음 가는대로라는 것이죠...

음... 뭐 이것도 많이 하다보면 어느정도 프로세스가 생기고 몸에도 익어버리지만.... ㅡㅡ

우즈벡 신부 진짜 이쁜데...

요즘 대세는 우즈벡 보다는 모로코....

저는 뭐 이상하게 여친은 안생기고 소개팅만 자주 나가는데...귓방맹이님 성격상 저처럼 너무 가볍게 분위기를 띄우다 망하는 케이스는 없겟네요... 그냥 깔끔하게 입고나가고 ... 전화도 처음엔 간단히 약속만 잡으세요..

대화에 자신없으면 그냥 생각나는대로 주제를 몇개 던져서 반응하는 주제로 이야기 이어나가시면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