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요 ~~~ 

데크 처음사서는 안하셔두 되는데 .....  쫌 타다보면 왁스가 벗겨서서 보드가 잘안나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

그래서 왁싱하는것입니다  ㅋ ^^

아이스링크를 생각해 보세요.

사람들이 많이 타서 상태 안 좋은 빙판이랑

정렬해서 매끈한 상태의 빙판이랑 어느쪽이 타기 좋고 속도가 빠를까요?

데크의 경우도 똑같습니다. 슬로프도 똑같죠.

어느 정도 타다 보면 활주력이 떨어집니다.

어느 정도 될때까지는 체감상 느끼기 힘들지만

데크 사용 기간이 좀 오래돼서 베이스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날씨가 좋지 않거나 설질이 좋지 않을 경우 데크 바닥이 눈과 떡~ 붙어서

잘 안 나가는게 몸으로 느껴질때가 생길겁니다.

이런거 한번 느껴보시면 왁싱 바로바로 하게 되죠 ㅎ

데크 새로 살 돈이 없어서요

선수들의 경우 몇번 타면 바로바로 해준다지만

일반인들이 초다툼 할 이유도 없고 하니 적당한 기간이 되면 한번씩 해주죠.

사람마다 다르지만 1, 2주만에 한번씩 하는 분도 있고

저처럼 한두달에 한번 하는 사람도 있고

시즌간 한번도 안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아 그래서 하는거군요. 그럼 타다가 좀 안나간다 싶을때 해주면 되겠군요! 데크가 관리할게 참 많네요

먼져 왁싱하고 10번정도 타시면 저절로 아시게 될꺼예염..!!!ㅋㅋㅋ

아~그랬구나

모.. 눈썰매 탈때 푸대짜루(왁싱 안한보드) VS 비닐포대(왁싱한보드).. 

보드는 베이스로 활주할때 이정도 차이 나요..

장비를 첨음 구입하셨으면 그상태가 바로 팩토리 왁싱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즉 쉽게 말하면 아주 얇게 왁싱처리가 된것이죠... 조금 타시다 보면 베이스 부분이 허옇게 일어날 겁니다.... 왜 냐면 보드는 설면과 맞다아져 있고 활주를 하게되면 마찰이 생기게 되죠... 그마찰때문에  왁싱이 벗겨지게 되고 베이스가 닳게 되는겁니다... 즉왁싱은 코팅을 입혀주는 거라고 설명드리면 이해가 쉬울껍니다.... 고로 왁싱은 해주면 좋지요....

 눈에서 잘 미끌리냐 안 미끌리냐 ...

 이차이에요^^ 

쭈욱 나갑니다 왁싱하면 ㅎㅎㅎㅎ

엣지 관리도 중간중간 해주세요.

안그러시면 저처럼 데크가 빙판위에서 슬립.......;;;;

탈구......;;;

개인적으로...왁싱한다고 갑자기 안나던 속도가 확 나거나, 엣징한다고 아이스를 쭉쭉 가르며 나가지 않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드 타는 거라면,

컨디션 안좋고 하실때, 기분 전환용으로 한번씩 해보세요 ^^

미끄러질때.. 잘 미끄러지라고 하죠~~

또~~ 데크를 좀 더 오래 잘 쓰시려면~~ 하는게 좋죠~~

코팅~~

자동차로 비유하면.. 코팅.. 하면 반짝 반짝~~ 안하면 무광~~ ~~ 요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