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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양재로 출퇴근하는 저로선 평소 버스를 타지만 교통체증이 심한 월요일엔 지하철을 탑니다.
오늘도 역시 지하철로 출근을 하는데, 옆자리에 20대 중반쯤 보이는 청년이 앉네요.
아...그때부터 밀려오는 담배쩐내의 쓰나미란...-_ -;;
6시48분차를 탔는데... 새벽녘까지 뭘했기에 저런 독한 담배쩐내가 나는지...
숨 내쉴때마다 훅훅..;; 1시간내내 코막고 출근했네요...ㅠㅜ
그분내릴때쯤엔 담배냄새와 함께 배양된 임냄새로 절정을 보여주네요.
저도 한때 흡연자여서 어느정도는 감안하지만... 저정도의 냄새는...밤새 도박판에서 담배물고있어야 베는 냄새인데...;;
설마 헝글회원님들은 안그러시겠죠?
지하철에선 숨만쉬는데도 입냄새나는 사람들 땜에 힘들고
지하철 역 나와서 회사까지 올땐 앞에 걸어가면서 담배피는 사람들 피하느라 힘들고
회사와서 엘리베이터 타면 방금 흡연구역에서 담배 피고 온 사람들의 담배냄새땜에 힘들고
정말 비흡연자들에겐 고통의 연속이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