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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을 앞두고 있습니다만.....

 

전공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하려 합니다.

 

여러분야를 알아보고 있지만 선뜻 자신이 없네요 ㅜㅠ

 

이런저런 자격증도 따야할 것이고....늦었다라는 걱정도되고요 ㅠㅠ

 

혹시 저와 같은 분들 다른 진로를 어떻게 잡으셨나요?

 

도와주세요...보드시즌이 코앞인데 흥이 나질 않네요 ㅠㅠㅠㅠㅠㅠ

엮인글 :

베르스퍼

2011.10.28 12:03:11
*.126.250.41

저요저요~ ㅋ

여유롭진 않지만... 잘살고있습니다...ㅋㅋㅋ

부자가될꺼야

2011.10.28 12:04:46
*.54.14.117

저요

 

근데 비추

 

모집공고에 무슨무슨 전공만 모집한다고 딱 적혀있음;;

 

그 전공아니면 땡~

 

대학을 다시 다니거나

 

아니면 개인사업을 할수 있는 쪽으로 가서

 

박봉에 개고생좀 하다가 자기사업하는것이 괜찮은거 같아요

 

자기 사업할때 많은 자본이 필요한거는 비추~

스노우 보더

2011.10.28 12:09:08
*.252.41.2

전공과 다른 일 하는게 쉽지는 않아요. 적성도 안맞고 아주 미칩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제 경험상 그나마 전공을 살리는게 낫습니다.

밀웨

2011.10.28 12:11:51
*.133.143.121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우선 페이부터 차이가 나니 첨씀씀이로는 도저히 못버티러라구요..

요댕이

2011.10.28 12:19:56
*.169.129.58

저요저요 ~!! 전 열심히 공부 하진안앗지만 어느새 내자신을 보니 장사꾼이 되잇네요 ..ㅋㅋ

Minza

2011.10.28 12:49:31
*.42.85.8

저두요..   제전공이랑 지금 하고 있는일 들으시면, 어이없어 하실겁니다.. ㅋ

GdayJun

2011.10.28 12:54:53
*.20.22.230

저도 첨엔 전공 직장 다니다가 다른걸로 들어왔어요...

 

업무만족도나 자기만족 등 여러가지 부족한건 있지만,

 

퇴근시간하나는 마음에들어 이젠 그냥 만족하고 삽니다.

비홀8

2011.10.28 13:05:04
*.147.184.110

저두 작년에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3개월 550마넌짜리...학원..

아침9시부터 밤10시까지 학원...집에와서 복습 후 취침..

현재 만족합니다 ㅎ

미래가 있는 곳에 투자하세요

잣이나까잡숴!!

2011.10.28 13:10:57
*.42.10.77

다른전공을 선택하실거라면 나이 한살이라도 덜 먹었을때 하세요..

나이 더 먹으면 이직 하고 싶어도 힘들어져요..

wassup~

2011.10.28 13:16:58
*.176.216.35

저는 전자.전기 전공했는데...지금은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어여...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살고있답니다..

夏雨

2011.10.28 13:20:22
*.222.22.69

저는 물리 전공해서 프로그래밍 하고 있는지 벌서 8년차입니다.

뭐 프로그래밍 자체가 취미이고 아무래도 이쪽은 전공을 더 보다보니..이러고 있네요...

이젠 좀 더 공부하려고 대학원 준비중입니다.

환희준희소희

2011.10.28 13:23:00
*.173.9.68

저는 전공쪽 일을 하고 있지만.. 친구들 아닌사람들 꽤되요.  적성도 중요한듯하네요..

친구들 보면 국문과나와서 홈쇼핑 엠디하는친구.. 전기과 나와서 강력반 형사하는 친구..

자차과 나와서 화장품 회사 다니는 친구.. 기타 등등.. ㅎㅎㅎ 연봉 꽤 되더만요...

대기업 다니는 넘들은 전공 살려 간듯하네요.. 삼휑, 하이닉휑...근데 석.박 까지 밟은거니 그넘들은 비교 불..ㅎ

비비안♥

2011.10.28 13:30:26
*.194.65.139

저도 주전공은 아니지만 나름 적성에 맞아서 한우물만 파다보니 -0-ㅋ

나름 만족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렴한보딩자세

2011.10.28 13:36:55
*.232.182.97

공돌이 출신인데.. 10여년 전부터.. IT 쪽 일을 합니다. 전공이 아닌데 말이죠.

 

공돌이 출신으로 전공관련 일을 하기 위해 면접을 하는데.. 제가 생각한 일이 아니었었어요.

그때 바로 맘 접고, 지금 하는 분야로 넘어왔습니다. 현재 하는일을.. 앞으로도 쭈욱 할 예정입니다.

꽁꽁꽁

2011.10.28 16:28:54
*.139.129.129

기계설계 전공한 제친구... 취직후 적응못하고 방황하다 보험설계하는데 수입 겁나 많더군요 


이색히.. 캐드로 보험설계하나? -_-;

1111

2011.10.28 17:12:53
*.131.117.18

공대출신인데요..(화학공학)

현재 경영지원실 인사,노무 파트에서 근무중입니다 ~.~

깡통팩

2011.10.28 17:31:47
*.218.112.140

법전공. 자재과로 입()사해서 구매 갓다가 영업관리 갔다가.. 재무쪽을 시키길래 일단 떠 맡았지만..

 

조낸 말 안듣고, 인사,총무로 전향.....

 

회사에서 어떤부서와도 업무적으로 말이 다 통한다는 장점..

 

반대로.. 업무의 깊이가 없음. 젠장할 ㅠㅠ

 

요즘은 그냥 돈 많이주면.. 그게 내 적성이다 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돈 쵝오!!!!!!!!!!!

길앞잡이

2011.10.28 18:14:37
*.159.88.136

전공과 아무 상관도 없는 곳에 졸업도 하기전에 입,사 하여 18년째 입니다.

여러 부서를 경험하고 있지만,,,가끔을 제외하곤 만족 합니다.

특급자빠링

2011.10.29 01:47:12
*.185.68.43

공대출신 금융업쪽영업합니다 ㅠㅠ

오리왕자

2011.10.29 02:34:43
*.207.216.195

저도 추가...체육관데..지금 백수요..ㅋㅋ

Nieve5552

2011.10.29 07:47:10
*.118.173.182

제 생각에 전공이던 아니던 관심/취미가 있는쪽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가짜꽃보더

2011.10.29 11:01:02
*.214.108.145

전공과 관계 없는 게 문제 가 아닌 듯 하네요.

아마 전공 쪽 진로가 마음에 안 들어서 다른 진로를 알아보고 있는데,

그 다른 진로가 딱 정해진 건 아닌거죠?

하고 싶은 분야가 없으니 목표도 불확실하고...이런 경우는 매우 위험한데...ㅠ_ㅠ

일단 하고 싶은 일, 분야를 찾아보는 게 중요할 거 같아요.

 

전 지금 제가 하는 일, 3년 전까지도 하게 될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일도 일부 있긴 하지만요.)

근데 하다 보니까 제 길을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겠더라구요~

나이는 중요하지만 열정이 뒷받침된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미쳤나?

2011.10.29 11:24:27
*.84.229.152

외국어 전공인데IT개발쪽 가려는 중 입니다. 이미 마음 굳어짐...것도 신입... 개다가 30대초반임...
주변에서 미쳤다 그럽니다...

YongKStyle

2011.10.29 20:26:03
*.71.215.90

공대 나와서 자격증 따고...졸업안하고 공무원 셤 봤다는...ㅜㅜ"

플러스편의점사장 외계인

2011.10.30 03:04:12
*.175.109.155

전공... ... 전부다 그 아까운 걸 왜 안 살리고.. 넌 딴짓이니???


배운게 도둑질??? 전 정말 간신히 졸업한 케이스라서 뒤도 안돌아보고 후회도 안됩니다..



나름 전문직이고 지금이라도 전공을 살린다면 취직은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절대로 그럴 일 없습니다..


닉네임에도 있듯이 현재 제 직업은 장사꾼입니다..^^

poorie™♨

2011.10.31 10:33:54
*.255.194.2

국제통상학과 나와서... 재무팀에서 약 7년 정도 근무하고

지금은 경영전략실로 부서 배치 받아서 근무 하고 있습니다.

전공과 관련없는 회계업무 배우느라  1년 정도는 정말 고생했습니다.

주말(토,일) 회계학원 다니면서...공부하고욤. - -;;

상황이 바뀌면 상황에 맞춰가야 할 듯 합니다.

 

s(불사조)z

2011.10.31 11:44:57
*.160.98.95

공대출신

 

특급호텔 근무

 

현재, 일반회사 무역부 직원...

 

전공따위... 췟!

현정~~

2011.11.02 01:49:08
*.77.104.124

난 다시 시작하는데 자격증따고 오래일할수 있는 곳으로 갈려구 대신 박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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