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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7,066

이게 치질인가요? ㅜ.ㅜ

조회 수 1168 추천 수 0 2011.10.29 15:20:47
아파요 *.50.50.115

쓰기가 민망해서 항문을 이하 그곳이라 칭하겠습니다.^^;;;

 

그곳이 가려웠던거는 한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갑자기 가려울때는 많이 가렵다가도 안가려울때는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겼는데 왜그랬을까 후회되네요.

 

근데 최근 3주전쯤에  기름진것만 매끼 먹었더니 변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변비처럼...

 

그래서 그때 변기에 오래 앉아있었고 힘도 과하게 주고... 또 그러다보니 가려우면 팬티입은채로 그곳을 막 긁었었구요.

 

그때 좀 심해지더니 지금 1주일째 계속 따갑습니다. 가렵기도 하고요.

 

참을 만 한데 증상이 지속된다는거죠. 용변보는것도 힘 많이 주면 약간 찢어지는듯한 아픔?

 

아.. 그리고 확실한건 휴지로 닦는것도 문지르지 못하겠어요. 문지르면 따갑거든요.

 

이거 치질인가요?

 

그리고 치질유무와 관계없이 어떤병원엘 가야되는지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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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물

2011.10.29 15:34:48
*.47.198.235

항문외과 가보세요.

울펜스타인

2011.10.29 15:41:52
*.133.94.209

치질은 아닌거 같고 .. 항문소양증 같은데요?

자니

2011.10.29 15:45:12
*.250.115.94

아프신거 보니 치질일 수 있습니다.

 

상처에 균이 들어가 가렵고, 항문이 찢어져서 아픈거네요

 

마치 일보실때 밤송이가 튀어나오는듯한 아픔이시면 열창으로 인한 항문 찢어짐입니다.

 

항문외과 가시면 되고요...가실때 마음 단단히 먹고 가셔야 합니다.

 

아마 의사가 아픈 그곳을 사정없이......ㅋ....

 

수술하라고 할텐데....안하고 낫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럼.....어서 가세요

화려한몸동작

2011.10.29 16:13:21
*.105.151.196

일단 한번 봐야 할 것 같은데........ㅡ,.ㅡ

 

TeamFreecs - 배신자

2011.10.29 23:14:08
*.11.184.177

"사진올려주세요" 라는 문구를 아름답게 승화시키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간당간당

2011.10.29 16:25:27
*.254.37.103

치질은 아닌듯합니다,,

치질은 항문에 여드름이 난 것과 같은 그런 느낌,, 잉??

뭉치　

2011.10.29 17:24:59
*.70.11.114

치질은 어닌듯한데용

하이하이원

2011.10.29 17:53:11
*.122.146.15

혹시 옻닭 같은거 먹었었나요?

 

저 옻닭 잘못먹고 항문이 미친듯이 가려워서...

 

병원가서 약먹고 괜찮아졋습니다.(피부과)

겨리

2011.10.29 18:28:24
*.226.218.60

정말 다양한 질문이 올라온다는걸 새삶 느끼게되네요,, 여기서 판단하기보단 일단 병원가서 진찰받아보심이 어떤지? 가봐서 나쁠거 없잖아요ㅋㅋ

ㅎㅎㅎ

2011.10.29 20:18:41
*.50.50.115

여기서 판단하는게 아니라... 정말 가봐야겠다고 맘먹은 순간이 공교롭게도 병원이 열지 않은 시간이네요.

 

그리고 병원가보기전에 미리 정보를 얻어서 심적인 위안을 얻으려는것도 있구요.

 

여기 질문올린다고 무조건 여기서 판단하고 결정내리느건 아니잖아요? ㅋㅋ

라라

2011.10.29 22:56:11
*.200.180.123

진짜불편하지 않는이상 치질수술은 비추예요 가면 무조건 수술하라고 하구요 검사할때 무지 이픕니다;;손으로 그곳을 후벼파고 내시경같은거 막 넣고 후비는데 어휴;;; 일단 병원가보시고 뭐 연고나 그런걸로 치료가능하면 그런거하시길 바래요

onaona

2011.10.30 01:36:12
*.161.47.6

기생충....-.-또는 치열...일것 같아요~다른 분 말씀처럼 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거나...좌욕 하심 좋을 것 같아용^^

플러스편의점사장 외계인

2011.10.30 02:03:43
*.175.109.155

저 같으면 일단 기생충약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약국가시면 500원인가 1천원인가 합니다.. 


기생충약 먹어도 몸엔 아무 무리 없으니까요.. ^^

Taylor 910ce

2011.10.30 16:10:41
*.148.169.63

실사 올려주세요~

사마리아인

2011.10.30 16:22:18
*.21.160.199

저와 증상이 같네요..

가끔 회사에서 볼일 보는데 회사엔 비데가 없어요..

그래서 화장지로 닦으면(좀 박박 닦아요.ㅋ)

50%의 확률로 그곳이 쓰라리더군욧

그래서 집외의 곳에선 응가 잘 안한다능

집에서 볼일보고 물로 닦아내는데 깨끗하고 좋아요.ㅋ

 

mmm911

2011.10.30 17:13:09
*.64.57.151

저도 살짝..회충 기생충 의심이... 듭니다...

ㅇ

2011.10.31 16:32:30
*.15.55.159

치열아닐까요 ?

 

일주일전 치열수술받은 1인....ㅜㅜ

 

아직도아픔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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