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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오는 여성이 있는데 동호회 에서 알게 된 여성인데
그녀는 일정 직업이 없습니다
예쁘장 하긴 하지만 남자편력이 좀 있는듯 해서 걍 그런가 보다 하는데
연락이 와서 술 사고 밥 사고 닭 사고 뭐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주말에 영화 보자고 했는데 시골에서 부모님이 온다고 안된다고 하고
한번은 친적이 와서 곤란하다고 하고 또 한번은 오빠네 가족이 와서 함께 있어야 한다고 하고
또 한번은 아빠 생신이라서 안된다고 하고
언제나 연락오는건 월 요일 이나 수 요일 일반 직장인 이라면 좀 피곤해서 약속잘 안잡는 그런 요일만 연락이 옵니다.
목,금.토.일 은 항상 위와 같은 이유로 바쁘고요
제 생각엔 제가 아무래도 주초용 호구 같은데 제 느낌이 맞는걸까요?
그런 확신이 드는데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어짜피 마음 기우신거 같은데...그냥 마음 비우시고~
1. 주중에 한두번 만나서 술 밥 사주시더라두....글쓴이님도 머 심심하구 머 얘기할 상대로 그냥 지낸다 하면
별 마음 안주구 ... 간간히 보면 될거 같구요..
2. 약간 발전하구...싶다...사귀고 싶다.....라는 마음이시면.....그냥 연락안하시는게 날거 같은데요.....
계속 본문같이 지내면 글쓴이님만 맘 고생하구 힘들어 질거 같은...
3. 그래도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하는 마음으로 ...
계속 대쉬 한다면 ..꼭 좋은 관계로 이루어 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헝글 기문답의 질문중 많은 지분을 차지하구 있는
여성, 남성의 심리 묻는 글 .... 이 수많은 사연속에...잘되는 경우를 못봤네요 ....ㅜㅜ
('' (''
나는 한가하고 남들은 회사 출근하느라 주중에 약속 잘 안잡는 월,화,수요일에만 불러내서
술, 밥, 고기를 사내게 하는 호구의 일종이죠
주초에 연락하면 일이 바쁘거나 약속이 있어 거절하세요
그럼 어느 순간 주말에 한 번 보자고 연락이 옵니다.
전형적인 어장관리죠 그렇다고 넘어온 건 아니니 지속적으로 거절하세요
몇 번 주말에 만나줘서 "아 이제 사귀는건가?"하는 생각이 들 때 쯤
다시 주초용 호구로 전락해 버립니다.
쥐었다 폈다. 마음을 줄 듯 말 듯
전형적인 어장관리녀의 습성입니다.
연락 잠시 끊겨도 몇 달 후에 다시 "오빠 뭐해?" 등으로 연락옵니다.
맘 단디 잡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