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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벨소리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

 

저  "여보세요"

 

누구나 들어도 알 수 있는 조선족? 말투?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피싱맨 "안녕하세요 서울 서초경찰..."

 

에서 말 딱 끊어 버리고 제가

 

저 "디질래?"

 

피싱맨 " 네? "

 

 

 

띠...띠...띠...띠...

 

웃긴게 번호가

 

02- 3939- 0112    ?

 

요새 발신 번호 조작도 되나요?

 

 

 

 

 

엮인글 :

알파인~

2011.11.04 11:40:13
*.115.97.70

네~ 고갱님 조작 됩니다 고갱님~~

날고싶다ㅠ

2011.11.04 11:42:51
*.66.149.6

'' 아 그렇군요.. 발신번호 보고 쫄아있었거든요.... ㅠ

꿈을꾸는

2011.11.04 11:50:20
*.222.213.68

번호 조작이야 그들한텐 우습죠..ㅋㅋ 보이스피싱이 없었던 옛날이 그리워요ㅠ

DandyKim

2011.11.04 12:02:23
*.143.36.80

소중한건~ 모두~~ '보이스 피싱' 읭?

BONG2

2011.11.04 14:36:42
*.165.102.62

저는 아빠 근로장려금때문에 세무소에서 전화가왓는데ㅋㅋㅋㅋ
보이스피싱인줄알고 거짓말 늘어놨다가
장려금 못받을뻔했어요ㅋㅋㅋㅋㅋ
아 세상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황금빛해골

2011.11.04 17:14:54
*.253.129.195

작년인가 길가포장마차서 오뎅하고떡볶이먹는중에 쥔할머니한테 전화왔는데 머라머라 실갱이하시더니 걱정스런얼굴로 당췌 머라는지모르겠다고 경찰선데 대신좀 받아달라고해서
대신받아서.. 조금들어봤더니 "양천경찰서강력계인데 남편이폭력사건에 연류되서
구속되지않으려면 합의금먼저보내야한다" 머..이런내용이었음.. 쥔할머니70중반정도 반죽하는 할아버지는 딱봐도 80가까이되신듯 할아버지 근력도 좋으시지...ㅋㅋ 어케패셨길래 합의까지..
전화에대고 xxㅅㄲ 잡히면 머리가죽벗겨버린댔더니.. 뚜~뚜~
경기도않좋은데 보이스피싱 피해자도 꽤되더라구요.. 나이많고 어수룩한사람들은 좀 당하는듯
세상이 갈수록 심란해지네요...아무리 점조직이고 중국서 많이들온다지만 근절시킬수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생겼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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