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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회 수 240 추천 수 0 2011.11.05 19:14:12

어제 밤에 친구들과 산책삼아 동네 순방을 했드랬지요...


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로 질러가면 빨리 갈수 있어서,


반대쪽으로 걸어갔는데... 이런... 문이 잠겨 있더라구요..


어차피 쉴 요량으로 밴치를 찾던 차라 학교 운동장 의자에 잠시 앉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패딩 재킷을 입은 몇명의 여고생들이 저희 처럼 운동장을 가로 질러가네요.. 


잠겼다고 말해 줘야 하나 마나... 고민 하던 차에 그녀들은 휙 지나가고~


곧 돌아오겠지 하고 있었는데... 여고생들이 잠긴 철문을 기어올라가서 넘더이다... 


초쿰 놀라서 '어우~~ 재들 안 위험하나.. 저걸 넘게...' 이러고 말하니까 


옆에 녀석이 얘기 하더군요...


'형.. 쟤들.. 노스 페이휑... 입었어요...' 


여고생들도 철담을 넘을 수 있게 하는 노스 페이휑...


그래서 다들 등산 갈 때 괜히 노스 페이휑 입는게 아닌가 봅니다...


... 써 놓고 보니 살짝 망글... ㅋ


주말 잘 보내세요~!


엮인글 :

마른개구리

2011.11.05 19:21:18
*.103.9.81

혹시 돈 빼긴거는 아니죠???

matthaus

2011.11.05 19:23:56
*.157.161.185

다행이도.. ㅎㅎ ^ ^;

드리프트턴

2011.11.05 19:22:01
*.5.203.103

아~~!!!


근데 초등학교 방범안되어 있던가요?

matthaus

2011.11.05 19:24:57
*.157.161.185

저희 동네 초등학교는 밤에도 운동장은 개방 되어 있던데요?

물론 건물 자체는 잠귀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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