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유명하다고 할 정도의 음식점은 없구요, 그냥저냥 한 번쯤 들러서 먹을만 한 곳은

1. 명산가든 - 산채정식 1인당 15,000원 정도. 각종 산나물과 불고기, 더덕구이 등등 나옴. 충주 가면 한 번씩 감. 10년 간 듯.

2. 장수촌 - 누룽지백숙 1마리에 3만원 정도. 세 명이 먹기에 적당. 충주에 3군데인가 4군데 있음. 맛 다 비슷.

3. 꼬불꼬불 - 닭갈비. 1인당 9,000원 정도. 닭곱 추천. 다른 동네와는 닭갈비 맛이 많이 다름. 15년 된 추억의 음식점. ㅎㅎㅎ~

4. 중앙탑식당 - 오리백숙. 1마리에 4만원 정도. 한 20년 전부터 다녔음. 한약재 향 나는 무난한 오리백숙 맛.

5. 실비집 - 참메자조림. 3인분 중자 사이즈가 5만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 잡어 이것저것 섞은 조림이 더 나은 것 같기도.

6. 남한강횟집 - 송어회. 인당 2만원 안짝으로 나올 듯. 가본 지 오래 되어서리... 송어회 맛이야 뭐......

7. 시청 근처에 황태정식집 있는데 인당 6,000원이었나... 정말 괜찮음. 상호명이 가물가물 ㅜㅜ

8. 소라가든 - 꿩 코스요리. 인당 2만원선. 꿩이 닭보다 훨씬 맛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공증진상 경험해 보는 것도.....

9. 세신구이 - 돼지 특수부위 구이. 인당 15,000원선. 다른 곳에서는 먹기 힘든 꼭지살 먹기에 좋음. 된장국은 필수로 드세요.

10. 무학시장 내의 순댓골목 - 순댓국 6,000원. 10집 정도 모여 있는 순댓골목이 있음. 일반적인 순댓국 생각하시면 절대 안됨 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금 충주놀러가려고 하는데 이거보고 가서 결정해야 겠네요

^^

일단 충주에 왜 오십니까.ㅋㅋㅋ 여행이 목적입니까..주거가 목적입니까.ㅋㅋ

주거가 목적이시라면 일단 하이원 시즌권을 질러주세요..ㅋㅋ